덴마크 커피기구 전문 브랜드 보덤(bodum)이 소형 전동 원두분쇄기인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를 런칭했다.
높이 16.5cm, 직경 9cm의 미니멀한 사이즈로 좁은 주방에 짐이 되지 않는 크기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국내 홈카페 시장의 1-2인 가구를 겨냥했다. 보관시에는 코드줄을 숨길 수 있는 코드홀이 제품 바닥에 마련되어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사용 후 그라인더 내부를 물로 씻어 낼 필요 없이 마른 수건이나 브러쉬로 털어내는 것만으로도 관리가 가능하다.
보덤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가 원두를 구매해서 집에서 직접 분쇄해 취향에 맞는 커피를 소비하는 홈카페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보덤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는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전했다.
보덤의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보덤스토어, 하남 스타필드 즈윌링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 중이다. 소비자가는 6만 2천원이며, 런칭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덤 블레이드 커피 그라인더 소비자가 : 6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