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의 전 남편인 왕진진이 유흥업소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에 입건됐다.
4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왕진진은 지난 3일 오전 2시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 유흥업소에서 노래 이용시간 연장을 요구하다 직원과 말다툼을 벌였다. 왕진진과 업소 관계자는 서로 욕설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수일내에 왕진진과 업소 직원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왕진진과 낸시랭은 지난 2017년 12월 결혼했으나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들은 현재 이혼 소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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