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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재범 해외취업 막을까, 빙상연맹 추가징계 논의

    • 매일경제 로고

    • 2019-01-10

    • 조회 : 177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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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가 조재범 전 코치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심석희(한국체대)에 대한 조 전 코치의 혐의를 인지했고 매우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리위원회는 오는 14일로 예정된 회의에서 조 전 코치에 대한 추가 징계와 함께 재발 방지와 대책 마련 안건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빙상연맹은 앞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훈련 과정에서 심석희에게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 등을 한 조 전 코치를 영구 제명했다. 그러나 심석희는 추가 고소를 해 성폭행과 강제 추행도 당했다고 주장했다.

     

    관리위원회 회의에서는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지도자에 대한 해외 활동을 막는 방안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조 전 코치에 내린 처분은 빙상연맹이 내릴 수 있는 징계 수위 중 가장 높다.

     

    그러나 연맹 징계는 국제적으로 통용되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조 전 코치를 포함해 징계를 받은 지도자들의 해외 활동을 막을 수 없다. 조 전 코치도 연맹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뒤 중국 쇼트트랙대표팀 지도자로 활동하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가 비난을 받았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 차관도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 자리에서 "폭행 및 폭언 그리고 성폭력 등에 연루된 지도자들의 해외 활동을 막기 위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앞으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를 비롯해 각 종목 국제기구 등에도 통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빙상연맹 측은 "징계를 받은 지도자들에 대한 해외 활동 금지에 대한 부분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등과도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빙상연맹은 지난해 9월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 논란 등과 관련해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됐다. 이후 기존 연맹 임원진은 모두 해임됐고 대한체육회가 구성한 관리위원회가 대신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빙상연맹 관리위원회는 기존 이사회 격인 관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심석희의 추가 고소로 인해 드러난 사실에 대한 실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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