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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큐, 4K-모바일 빔프로젝터 신제품 2종 공개..한국시장 석권 노린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1-16

    • 조회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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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는 16일 서울 용산구 전자랜드 전자홀에서 2019년 신제품 라인업 발표회를 개최하고 4K UHD 해상도와 HDR(High Dynamic Range)를 지원하는 빔프로젝터와 모바일 프로젝터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자리에는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을 비롯해 벤큐 아시아퍼시픽의 총괄 제프리 리앙 대표와 비즈니스 총괄인 듀마스 첸 이사, 마케팅 총괄 써니 장 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벤큐는 최근 게이밍과 e스포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4K와 모바일 프로젝터 분야에서는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새 제품을 내놓게 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벤큐 아시아퍼시픽 제프리 리앙 대표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로 W2700모델을 공개하게 되어 기쁘다. 2년 전부터 4K 프로젝터를 선보여왔는데, 작년 DLP 프로젝터와 4K 프로젝터에서 최고의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벤큐는 3가지 제품군을 통해 가족과 하나가 되고 함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벤큐의 빔프로젝터 신제품인 W2700과 GV1이 공개됐다. W2700은 4K 해상도 지원 프로젝터이며, GV1은 모바일 프로젝터다.

     

    2월 말이나 3월 초 200만원 초반대로 출시 예정인 W2700은 벤큐의 컬러 구현 기술인 시네마틱 컬러를 적용해 원래 영상의 컬러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4K UHD 콘텐츠의 표준 색 영역인 DCI-P3를 95%까지 표현해, 보다 선명하고 정확한 적색과 녹색을 구현한다. 

     

    그리고 HDR Pro(HDR 10 + High Log Gamma)를 지원해 넓은 색 영역 표현과 높은 명암비를 보여줘 실제 수준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4K UHD 영상을 선보인다. 

     

    렌즈는 8군 10매로 구성돼 4K 이미지 구현에 최적화됐으며 2,000안시의 밝기와 830만 픽셀의 4K 해상도 광학 시스템으로 색수차를 최소화하고 있다. 색표준 편차 수치는 3.0 이하로 통일한다. 렌즈 수명은 2천 시간을 보장한다.

     

    여기에 0.47인치 싱글 DMD 칩셋과 향상된 XPR 기술을 사용해 기존 4K UHD 프로젝터보다 슬림해졌다. 그 덕분에 무게는 4.2kg로 가벼워졌다.

     

    그리고 100인치 화면을 2.5m 거리에서 투사할 수 있고 4m 거리에서는 130인치까지 투사할 수 있다. 또한 자동 수직 키스톤과 1.3배 줌 기능을 지원해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있다. 5W 출력의 챔버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탁월한 중저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3D 기능을 지원해 3D 콘텐츠 재생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130인치 수준으로 시연된 W2700의 화질은 아주 선명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W2700에 이어 소개된 GV1은 새롭게 개발된 모바일 LED 프로젝터로 기존의 납작한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고 있다. 그리고 5GHz Wi-Fi를 지원해 빠른 통신 속도를 보여주며 모바일 기기와의 원활한 미러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해 외부 스피커도 활용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했고 무게는 708g로 가벼운 편이다. 또한 USB-C 단자를 탑재해 메모리 직접 연결과 영상 전송, 외부 충전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3,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해 전원 없이 3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5W 챔버 모노 스피커를 통해 수준급 사운드를 보여준다.

     

    그리고 1m 거리에서 35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으며 최대 100인치의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15도의 렌즈 각도 조절을 지원하는데, 오토 키스톤 기능으로 화면의 사다리꼴 현상이 자동으로 보정된다. 렌즈는 3만시간을 보장한다.

     

    이를 통해 자기 전 아이와 함께 누워서 동화를 보거나 운동을 하며 영상을 보는 등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장소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음성만 나오는 기능도 있어 스피커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벤큐 측은 "2월 중순 39만원대로 출시될 예정인 GV1은 이동성과 편리함이 강조된 만큼 한국에서 커지고 있는 1인 가구와 캠핑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이 제품을 통해 한국의 미니빔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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