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23일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송지은은 2009년 시크릿 멤버로 데뷔해 '미친거니', '25(스물다섯)' 솔로곡 등을 발표했으며, 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와 '우리집 꿀단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해와달 엔터테인먼트는 "송지은이 가수로서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배우로서 다양한 얼굴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력에 훌륭한 인성까지 갖췄다"며 "송지은의 향후 활동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하지원과 박기웅 등이 소속돼 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