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로운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 M' 시리즈의 공식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실제 사용 중인 '갤럭시 M20'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됐다.
최근 인도 삼성 멤버스 커뮤니티 회원인 "zeronosXex"는 며칠 동안 사용한 '갤럭시 M20' 소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갤럭시 M20'는 삼성 스마트폰 최초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장착됐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도 물방울 디자인의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가 확인된다.
그가 '갤럭시 M20'에서 디자인 외에 특별히 만족을 표시한 것은 배터리다. 그는 "배터리는 초고속 충전도 가능했으며 45분 동안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배터리가 생각한 만큼 소모되지 않았다"고 만족을 나타냈다.
루머에 따르면 '갤럭시 M' 시리즈 가운데 M20와 M30에는 5000mAh 배터리가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갤럭시 M20는 2340×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6.3인치 디스플레이, 삼성의 최신 엑시노스 프로세서, 3GB 램, 13MP+5MP 듀얼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 인도에서 갤럭시 M 시리즈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