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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너 되게 낯설다’ 자라부터 버버리까지, NEW 로고 어떻게 바뀌었나

    • 매일경제 로고

    • 2019-01-30

    • 조회 : 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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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최근 패션업계가 로고 열풍으로 뜨겁다. 지난해 빅 로고가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제품 곳곳에 로고가 박히기 시작했고 이 트렌드에 맞춰 여러 브랜드가 로고 변경에 나섰다. 특히 지난 29일 SPA 브랜드 자라의 로고 변경 소식이 전해지면서 로고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다. 이에 자라부터 버버리, 셀린까지 가장 화제를 모은 로고 변경 소식을 한자리에 모았다.

     

    ▼ 자라

     

    최근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ZARA)가 로고 변경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자라는 2019 봄 캠페인을 통해 변경된 로고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로고는 지난 1975년 이후 45년 만에 변경된 것으로, 2019년 봄 캠페인 디렉팅을 맡은 파비엥 바론의 작품이다. 자라는 넓었던 자간을 좁히고 폰트가 겹치도록 디자인했다. 

     

    ▼ 버버리

     

    지난해는 유독 많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교체됐다. 먼저 17년간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를 이끌었던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물러나고 2018년 3월 전 지방시 아티스틱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에 올랐다.

     

    리카르도 티시는 부임과 동시에 버버리의 로고와 모노그램을 변경했다. 지난해 8월 첫 공개된 버버리의 변경된 로고는 기존 로고가 갖고 있는 클래식한 느낌을 버리고 간결한 서체로 바뀌었다. 또 버버리의 상징이었던 말 탄 기사의 그림도 없어졌다.

     

    또한 버버리는 새로운 모노그램을 공개했다. 버버리의 창립자인 토마스 버버리의 이름에서 따온 이니셜 T와 B를 이용해 모노그램을 제작했으며, 레드와 브라운, 화이트의 조합이 매력적이다. 이 모노그램은 기존의 버버리 체크 대신 사용되고 있다.

     

    ▼ 셀린

     

    프랑스 패션 브랜드 셀린의 로고도 바뀌었다. 셀린 로고의 상징이자 프랑스식 악센트가 사라지고 글자의 간격도 좁아졌다. 셀린의 타이포그래피는 그대로 유지됐지만, 자간을 좁게 만들고 각 글자의 길이를 세로로 늘렸다. 셀린의 새로운 로고는 지난해 부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작품이다. 그는 전 생로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로랑 디자이너 활동 시절 이브생로랑에서 생로랑으로 로고를 변경한 바 있다.

     


    사진=자라 제공, 버버리 SNS, 셀린 공식 홈페이지

     



    오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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