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베팅업체 선정 'PFA 올해의 선수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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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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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펄펄 나고 있는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후보 중 6위로 꼽혔다.

     

    베팅정보사이트 오즈체커는 18일(한국시간) 유럽 28개 베팅업체의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군 배당률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16/1~25/1 사이로 책정했다. 1만원을 베팅할 경우 최저 16만원에서 최고 2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뉴시스]

    손흥민보다 배당률이 낮은(수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리버풀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11/8),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시티, 4/1)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6/1)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 10/1)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 14/1) 등 5명이다.

     

    손흥민은 첼시의 주축 허리인 에덴 아자르(33/1)보다 앞섰다.

     

    도박사들의 예상에선 올해의 선수 경쟁에서 다소 뒤진 셈. 하지만 손흥민을 바라보는 영국내의 시선은 예전과 극명하게 달라졌다. 특히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상승세가 중단없이 이어지고 있어 잔여시즌 결과에 따라서는 수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만은 없다.

     

    전문가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더욱 주목하는 분위기다. 잉글랜드의 명 스트라이커였던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 후보 6명 중 하나로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했고, 레스터시티 출신 레전드 로비 새비지는 "내가 현역이라면 손흥민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했다.

     

    PFA 올해의 선수상은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 소속 선수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다. 그라운드에서 함께 뛰는 선수들의 투표로 선정한다는 점에서 권위가 남다르다. 티에리 앙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웨인 루니, 에덴 아자르 등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전유물이었다.

     

    실제 수상 여부에 관계 없이 후보로 이름이 오르는 것만 해도 대단한 성과다. "역대 아시아 선수 중 최고"라는 BBC의 표현대로 손흥민은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폭발적인 특급 공격수의 모습을 유럽 빅리그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그가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라는 데 이견을 다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 어떤 기록이나 트로피보다 손흥민이 이룬 가장 큰 성과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


    김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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