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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규, 발언 논란부터 김보라 열애까지…이슈 릴레이

    • 매일경제 로고

    • 2019-02-21

    • 조회 :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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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조병규가 잇따른 이슈의 중심에 섰다.

     

    신드롬을 일으킨 JTBC 'SKY 캐슬'에서 기준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조병규는 드라마 방영 중인 지난해 12월, 학교 폭력 루머에 휩싸여 곤혹을 치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조병규가 학교 폭력 가해자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된 것.

     

    이에 조병규는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통해 직접 해명했다. 의혹이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 그는 "그런 적이 없다"라고 단호하고 강경하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해당 논란이 일어난 후 즉시 학교폭력설을 해명한 태도에 팬들로부터 응원과 격려를 받기도 했다.

     

    [사진=HB엔터테인먼트, 드라마하우스]
    [사진=KBS]

    'SKY 캐슬' 종영 후, 또 다른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의 '캐슬의 아이들 특집'에서 '최악의 엄마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조병규는 극 중 모자 호흡을 맞춘 배우 윤세아를 꼽았다. 이어 "윤세아 선배님은 엄마라고 하기에 너무 아름다우시다"라며, '어떤 작품을 찍고 싶냐'는 질문에는 "집주인 아주머니와 하숙생의 러브스토리"라고 답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SNS에서는 '선배의 외모를 평가한 거냐' '부적절한 로맨스 내용이다'라는 등의 지적이 일었다. 반면 '예능의 유머러스한 분위기 아니었냐' '비판이 과도하다'라며 조병규를 옹호하는 의견도 나왔다.

     

    조병규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그는 SNS에 "난생 처음 예능 녹화를 하고 경험이 없고 의욕만 앞서다보니 선배님에 대한 언행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저 역시 방송을 보고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경솔했던 모습에 깊이 반성했다.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숙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사진=김보라, 조병규 인스타그램]

    그리고 21일, 조병규와 'SKY 캐슬'에서 혜나 역을 연기한 배우 김보라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김보라 측은 "올해 2월 초부터 열애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SKY 캐슬' 메이킹 영상 속 짧은 스킨십으로 열애 의혹이 일자, 조병규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연애를 하지 않는다. 진짜다"라며 김보라와의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김보라와 함께 출연한 '해피투게더4'에서도 "친한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한 바 있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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