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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코란도 출시] '37년의 역사, 8년 만의 대변신' ˝SUV 판도 바꾼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2-26

    • 조회 :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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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자동차가 26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차세대 전략 준중형 SUV 신형 코란도 신차발표회를 진행했다. /송도=서재근 기자

    쌍용차, 신형 코란도 출시…2216만~2813만 원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의 차세대 전략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코란도'가 탄생했다.

     

    쌍용차는 26일 오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신차발표 및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쌍용차는 이날 전국 전시장에서 신형 코란도의 계약을 시작하고, 다음 달 초 연휴 이후 차량 인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새 모델에 관해 "코란도는 지난 1983년 브랜드 론칭 이후 '2030 세대의 꿈', 혁신의 상징이자 우리나라 SUV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스포츠, 투리스모 등 다양한 모델들을 아우르며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축적해 왔다"며 "'코란도 C' 출시 후 8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재 탄생한 코란도는 프로젝트명 'C300'으로 개발에 착수, 매력적인 스타일에 최신 기술을 집약시켜 완성한 차세대 전략모델로 약 4년 동안 35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한 야심작이다"고 소개했다.

     

    코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 시스템이다.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을 적용해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선행차량과 차선을 인식하여 자율적으로 정차 및 출발, 차로중심주행이 가능한 지능형 주행제어(IACC)와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 탑승객하차보조(EAF)가 동급최초로 적용됐다.

     

    신형 코란도의 후면은 LED 리어콤비램프(동급 유일 전모델 기본적용), 반광크롬 엣지라인과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범퍼를 적용해 강인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또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터치 및 음성인식으로 동작하는 센터페시아의 동급 최대 9인치 AVN 스크린은 5:5 화면 분할을 통해 두 가지 모드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부분을 살펴보면, 전면부는 안정감을 주는 후드 라인과 역동적인 라디에이터 그릴, 프리미엄 모델에 주로 활용되는 다초점반사(MFR)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고, 수직배열 LED 안개등으로 하이테크 이미지를 강조했다.

     

    측면은 '활을 쏘는 헤라클레스'에서 영감을 얻은 역동적인 캐릭터라인, 보디·루프를 분리하는 C필러 엣지라인과 19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을 적용, 날렵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후면은 LED 리어콤비램프(동급 유일 전모델 기본적용), 반광크롬 엣지라인과 스키드플레이트 일체형 리어범퍼를 적용해 강인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외관 색상은 그랜드 화이트, 사일런트 실버, 플레티넘 그레이, 스페이스 블랙, 댄디 블루, 오렌지팝, 체리 레드 등 모두 7가지, 내관은 에스프레소 브라운, 차콜 블랙, 소프트 그레이 등 3가지로 구성됐다.

     

    신형 코란도에 탑재된 디지털 인터페이스 '블레이즈 콕핏'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9인치 AVN, 인피니티 무드램프의 조합을 통해 고도의 첨단기술과 세련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했다.

    인테리어 디자인의 경우 현악기 형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은 에어벤트 라인이 전반적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도하며, 대시보드에서 도어까지 이어진 라인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는 느낌을 전달한다.

     

    특히, 코란도에는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가 동급 최초로 적용됐으며, 1열 통풍시트는 시트쿠션과 등받이 2곳(경쟁모델 쿠션에만 적용)에 블로워모터를 적용했다.

     

    개선된 수납공간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동급최대 551ℓ(VDA 213 기준) 적재공간은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가능 하고, 19cm(상하폭 기준)의 럭키스페이스에 소품들을 분리수납할 수 있게 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1.6ℓ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3.0kg.m로 복합연비는 2WD A/T 기준 ℓ당 14.1km다. 아울러 신호대기 등 정차 상황에서 엔진을 일시적으로 정지해 연비를 개선하는 공회전 제한시스템(ISG)을 A/T 전 모델에 기본 적용(AWD 선택 시 제외)한 것은 물론 악천후와 오프로드 주행을 대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작동하는 스마트AWD 시스템을 적용했다.

     

    신형 코란도는 동급최대 551ℓ의 적재공간 확보,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코란도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사용, 이 가운데 첨단·초고장력 강판(590Mpa 이상)이 46%로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10개 핵심부위에는 1500Mpa급 강성을 갖춘 핫프레스포밍 공법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했고,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시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신형 코란도의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샤이니(M/T) 2216만 원 ▲딜라이트(A/T) 2543만 원 ▲판타스틱 2813만 원이다.

     

    likehyo85@tf.co.kr

     



    서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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