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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 출시마다 완판 행렬인 씽크웨이 밥쇽? 이번엔 음감 & 게임용! 밥쇽 8D 리뷰~!

    • 오베르뉴크로나

    • 2019-02-28

    • 조회 : 31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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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베르뉴 크로나입니다.
    여러분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음향에 관련된 지식은 없지만, 음악 듣는 것만큼은 정말 좋아합니다. 학창시절 내내, 취미 기입란에 음악 감상은 빠지질 않았으니까요. 사실 비공식 1순위는 게임인데 말이죠. 근 2~30년 사이 음향 기술이 발달하면서, 음향 관련 서비스와 기기들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FLAC, Hi-Fi, 하이 레졸루션 음원 등 알 수 없는 용어들로 가득하게 되었는데요. 좋은 기회가 되어, 요즘 물량 입고 시마다 매진 행렬이 계속되고 있는, 씽크웨이 TONE BOB SHOCK BA의 상위 제품 격인 밥쇽 8D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씽크웨이 밥쇽 8D 음감용 이어폰과 함께 음향에 관해서 차근차근 알아가 보려 합니다.

    그럼 간단하게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씽크웨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제조사 소개



    씽크웨이는 (주)웨이코스의 자사 브랜드로,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PC와 모바일 주변기기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CROAD 네이밍의 게이밍 기어 와 TONE SHOCK 음향 기기로 매우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최근에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 BOB과 TONE SHOCK 시리즈 간의 콜라보를 진행해, 가성비 좋고 파급력 있는 획기적인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Creative Thinking"

    더 나은 IT 세상을 위한 생각이라는 슬로건처럼, 소비자 니즈에 충실하며, 상호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의 모습도, 이에 상응하는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소비자들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차기작에 적극 반영하고, 그 결과로 새롭고 창의적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스펙






      패키지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특히, 씽크웨이의 시그니처 색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검정과 노란색 조합이 사용되었습니다.





    패키지 전면에는 제품명과 외형, Hi-Res 인증 로고 및 제품에 구성된 드라이버 조합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2BA + 2DD 즉, 이어폰 한쪽에 2개의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와 2개의 DD(Dynamic) 드라이버로, 제품명에서 알 수 있듯, 양쪽에 총 8개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패키지 후면에는, 제품의 실제 착용 모습 및 특징과 상세 정보가 간단한 아이콘과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언 박싱



    패키지는 패키지 커버와 내부 박스로 이중 구성되어 있으며, 커버를 벗기면 샛노란 박스에 BOB X SHOCK 로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구성의 첫인상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이어폰이 보이며, 완충재로 튼튼하게 제품을 감싸고 있고, 바로 우측에 태그로 손잡이를 구성해, 꺼내기 쉽도록 했습니다.





    구성품은, 씽크웨이 밥쇽 8D 이어폰과 하드 파우치, 5종의 추가 이어팁, 사용자 설명서 및 3-4극 변환 케이블과 벨크로 테이프로, 매우 푸짐합니다.




      제품 외형




    안쪽 드라이버 하우징을 반투명하게 처리하여, 디자인에 독특함을 더했습니다.





    바깥쪽은, 마치 스피커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네요. 전작인 밥쇽의 덕트 부분은 노란색으로 되어있어, 외부에서 사용하기에는 좀 튀는 감이 있었는데, 이번 씽크웨이 TONE 밥쇽 8D는 모두 검은색이라 정갈해 보입니다.




    이어팁은 기본 장착된 것을 포함하여, 총 6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총알 타입 실리콘, 메모리폼, 그릇 타입 실리콘 등 다양한 모양과 재질, 크기로 구성되어 자신에게 꼭 맞는 팁을 골라 사용할 수 있어, 굉장히 든든했습니다.




    내부 금색 노즐 구멍은, 금속 재질의 촘촘한 그릴로 먼지 유입을 억제합니다.




    이어팁이 장착되는 노즐 부분은, 귀의 골격에 잘 맞는 120도로 설계되었습니다.




    실제로 착용했을 때 하우징이 귀에 닿지 않아 굉장히 깔끔하고, 편안함 느낌이었습니다. 고무 패드가 뾰족해서 아프진 않을까 걱정했지만, 매우 부드러워서 솔직히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또, 리뷰를 위해, 평균적으로 외부에서 1시간, 게임 시 3~5시간, 음악 감상 1~2시간으로, 장시간 동안 사용했지만 찌르는 느낌이나 통증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마이크와 컨트롤러는 우측 케이블에 달려있습니다. 컨트롤러는 슬림 하게 제작되어, 크게 거슬리지 않고, 볼륨 조절 및 재생/일시정지나 전화 수신/발신 등의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음악
    재생/일시정지 : 기능 버튼 한번 누름
    다음 트랙 : 기능 버튼 2번 누름
    이전 트랙 : 기능 버튼 3번 누름

    통화
    수신 : 기능 버튼 한번 누름
    거절 : 기능 버튼 길게 누름
    발신 : 기능 버튼 길게 누름





    케이블은 Y자형이며, 케이블이 갈라지는 부분을 기준으로, 밑은 검은색의 직조, 위는 친환경 소재의 TPE 재질로, 노란색 케이블이 사용되었습니다. 기존의 밥쇽이, 사용 중 단선 이슈가 없고, 또한 고객 과실이 아닐 경우 무상 교체가 가능하니 내구성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어폰 단자는, 슬림한 일자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하드 파우치에도 밥 쇽 로고가 디자인되어 있으며, 지퍼를 잠근 뒤 고정시킬 수 있는 홀더가 구비되어 있어, 깔끔한 정리가 가능합니다. 내부에는 3-4극 변환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어폰 단자에 해당 케이블을 연결하여, PC나 기타 음향 기기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선 정리 벨트로 테이프와 정품 인증카드, 설명서입니다. 설명서는 한글로 되어있고, 컨트롤러 사용방법 및 제품, 이어팁에 대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



    다이나믹 드라이버(DD)는 스피커, 헤드폰, 이어폰 등 우리가 접하는 거의 모든 리시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동판과 이어진 코일에 전류가 흐를 때, 코일이 자석의 힘을 받아 위아래로 움직이며, 진동판으로 하여금 공기를 밀어내 파동을 만들어 냅니다. 넓은 대역폭을 하나의 유닛으로 담당할 수 있으며, 하우징의 모양과 크기, 덕트 등으로 소리의 전체적인 균형을 잡을 수는 있지만, 특정 대역을 세밀하게 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밸런스드 아마추어(BA) 드라이버는 보청기와 비교적 비싼 이어폰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가 위아래 영구 자석을 두고 동일한 간격을 유지하며 떠있는 상태로, 고정된 코일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아마추어가 자성에 따라 자석 사이 공간을 상하로 움직이며, 그 진동이 얇은 로드를 통해 진동판으로 전달되어, 진동판이 진동해 소리를 내게 됩니다. DD에 비해 소리를 선명하게 구현하지만, 좁은 공간 사이로만 진동자가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BA는 태생적으로 대역폭이 좁습니다.




    씽크웨이 TONE BOB SHOCK 8D는 하이브리드 이어폰으로, 고음을 담당하는 BA와 저음을 담당하는 DD를 둘 다 채용하여, DD 유닛만 사용한 제품에 비해서 중/고역의 개선을 할 수 있고 뛰어난 해상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가 많다고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정밀한 튜닝과 설계로 기존의 단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조금 더 풍부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음은 틀림없습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밥쇽 8D는 전자적 튜닝, 물리적 주파수 분할과 설계 구조가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각 음역을 자연스럽게 분배했습니다.




    풍부하면서도, 뛰어난 해상도의 사운드를 위한 갈망은 현재까지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웨이코스 씽크웨이 밥쇽 8D는, Hi-Res 인증을 받았습니다. Hi-Res는, 40kHz 이상의 음역대를 재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음역대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가청 주파수를 뛰어넘지만, CD 품질(48kHz/20비트 이상)의 음원보다, 더 나은 음원으로부터 마스터링 한 레코딩의 모든 영역을 재생할 수 있고 없음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시각적으로, FHD와 UHD 간의 화면 해상도의 차이를 느낀 것처럼 말이죠. Hi-Res는 포화상태의 CD 규격 MP3 음원시장과 음향기기 시장에서, 품질적으로 일종의 차별화를 둔 셈입니다. 음향 기기에서뿐만 아니라 음원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이전부터 진행되어 왔는데요. 멜론이나,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Hi-Fi, FLAC 음원 서비스가 바로 고해상도 사업 중 하나입니다.




      청음 테스트



    제조사에서 공개한 BOB SHOCK 8D Frequency Response 표.




    저는 씽크웨이 밥쇽 8D를, FLAC 포맷의 음원과 게임, 영화에서 청음 해봤습니다. 청음에 대한 느낀 점은 매우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지니 음원사이트의 HQS(24Bit), FLAC(16Bit) 음원 위주로 청음 했습니다. EQ나 음향 효과 등의 설정은 기본으로 두고 진행했습니다. 저는 사실 "V형이다", "플랫형이다" 같이 음향에 관한 지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막귀라도 아 이 부분에 이 사운드가 좀 더 받쳐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자기 나름의 비평은 여러분들도 해오셨을 텐데요. 특히 락이나 밴드, 힙합, 클럽 음악을 주로 듣지만, 발라드, 댄스, EDM 등 좋은 곡이면 장르 가리지 않고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곡을 청음 해봤습니다. 담백한 저음으로, 귓구멍을 툭툭 건드리는 타격감이나, 깨끗한 보컬 사운드가 특히 매력적이었으며, 숨소리나 속삭이는 듯한 사운드가 많이 강조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악기와 보컬 사이 균형도 잘 잡혀있고, 사운드는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보컬과 코러스의 위치나 악기들의 대략적인 위치도 가늠이 될 정도로 정돈이 잘 되어있습니다.




    PC로는 배틀그라운드와 넷플릭스에서 청음을 진행했습니다. 바깥의 눈을 밟으며 제가 있는 건물로 향하는 발소리를 듣고, 미리 자리를 잡은 모습입니다. 해당 경기는 아니지만, 발소리가 특히 너무 잘 들려서, 좁은 원의 탑 5 상황과 건물 내 대치 상황 등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다른 각에서의 동향을 살피던 중, 1차적으로 오토바이 소리를 체크하고, 2차적으로 시각을 통해 이동 중인 적을 발견합니다. 또, 이질감 없는 총기별 사운드와, 폭발음, 거리 및 방향감도 문제없이 또렷하게 들렸습니다.





    또한, 가상 7.1채널 헤드셋에 익숙한 게이머의 경우, Dolby Atmos(유료) 나 Windows Sonic을 이용하여 가상 7.1 서라운드 사운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




    요즘 각종 사고로 유명한? 버드 박스를 시청하며 청음 해봤습니다.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긴장감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서, 매우 집중하면서 테스트했는데요. 소리가 깨지면서 거슬린다거나, 찌르는듯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배우들의 대화소리는 바로 앞에서 대화하는 듯한 몰입감을 주었고, 수풀 밟는 소리와 숨소리가 또렷이 들려 현장감을 제대로 느끼게 해줬습니다.

    청음 환경
    모바일 : Samsung Galaxy Note 9 (볼륨: 5/15) / EQ: X
    PC : Asrock Z390 Phantom Gaming 9 (볼륨: 46) / 공간 음향: X
    이어팁 : 메모리폼
    환경 : 실내




      마이크 테스트





    길거리에서 직접 녹음도 해보고, 디스코드와 통화를 통해 음성 대화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편하게, 앞에서 마주 보고 얘기하듯 작은 소리로 녹음을 진행했으며, 길거리에서는 차 지나가는 소리 등 거리 소음이 제외되지는 않았으나, 그렇다고 녹음하는 당사자의 목소리가 주변 소리에 묻히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디스코드 음성 대화에서는 타건도 함께 진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신자의 PC에서 또렷한 목소리로 녹음이 되었습니다. 스트리머마다 방송 및 음향 세팅이 다르겠지만, 많은 분들이 해당 제품을 사용해보고 호평을 하고, 현재까지도 사용 중이라면 그만큼 방송에서 사용하기도 적합하다는 의미겠죠.




      후기



    패키지에서 한번 놀라고, 성능에서 두 번 놀란 제품입니다. 여태까지 이어폰은 기본 사은품 내지는 3만원 이하짜리 이어폰을 사용해왔고, 집에서는 그래도 무선 헤드셋과 2.1채널의 스피커, 사운드 바, 외부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왔습니다. 음향 관련 지식이 부족하여, 청음 소감이 여러분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확실한 건 참 괜찮은 제품이라는 겁니다. 청음 관련된 부분은 아무래도 주관적이라서, 구매가 망설여지신다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웨이코스 고객지원실에 청음장을 이쁘게 꾸며놨기 때문에, 들르셔서 차 한 잔 마시면서 체험만 하셔도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음악을 참 재미있게 들었고, 매우 만족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아마 활동하는 내내 달고 다닐 것 같네요. 요즘 밥쇽 8D 덕분에 음악과 게임에 심취해서 리뷰가 좀 늦었습니다.





    제품 다나와 최저가 링크 :

    [본 리뷰는 씽크웨이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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