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지후 "1인 기획사 설립…포스트맨 해체는 아냐"(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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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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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당분간 각자 음악을 하지만, 포스트맨 해체는 아닙니다."

     

    신지후가 1인 기획사 포스트맨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솔로 활동에 나선다. 지금은 각자 음악을 하지만, 포스트맨의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포스트맨 신지후는 최근 발라드 '손깍지'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9년 만에 발표했던 '만날 수 있을까요' 이후 3개월 여만에 공개하는 노래다. 지난해 3월 군 제대한 후 솔로곡을 잇달아 발표했다.

     

    신지후는 최근 조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1인 기획사 포스트맨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대해 밝혔다.

     

    포스트맨은 2014년 '신촌을 못가'로 역주행 신화를 기록, 큰 사랑을 받았던 남성 듀오다. '고무신 거꾸로 신지마', '눈물이 나' , '예뻐졌더라' 등 포스트맨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특히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신지후는 "포스트맨 음악이 내겐 안 맞는 옷이었다. 어떻게든 맞게 입어보려고 수선을 하고 수선을 해서 입었다. 사실 큰 사랑을 받았던 '신촌을 못가'도 전 공감을 못 했다. 신촌이라는 지역에 생뚱 맞다고 생각했는데, 투표를 정해서 그렇게 됐다"라며 "많이 이야기 해서 팬들은 아는 이야기"라고 웃었다.

     

    그렇다고 포스트맨 멤버인 성태와 불화가 있는 것도, 팀을 해체한 것은 아니다. 성태는 신지후의 솔로 앨범에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변치 않는 의리를 과시했다.

     

    신지후는 "둘이 잘 맞는다. 음악적 성향과 목소리가 정반대라 오히려 잘 맞다. 비슷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면 많이 충돌할 텐데, 서로 모르는 음악에 흥미가 있다보니 많이 배웠다. 음악적인 것도 함께 고민하고, 보컬적인 부분도 앨범을 내면 낼수록 잘 융합됐다"라고 말했다. 또 "성태 형은 내게 엄마 같다"고 표현했다.

     

    신지후는 그러면서 "저희가 해체를 한 것도 아니고, 잠깐 서로 생각한 방향이 다른 것"이라며 "회사가 달라 당장 같이 앨범을 내기는 현실적으로 좀 복잡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다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자신이 차린 기획사의 이름을 '포스트맨엔터테인먼트'로 한 것도 팀에 대한 애착이 컸기 때문. 신지후는 "제가 포스트맨이기 때문이다. 제가 음악생활을 해왔던 브랜드이고,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1인 기획사를 차린 이유를 묻자 "제약을 받지 않고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군대에서 했다"라며 "재계약 이야기가 나왔는데, 서로 생각한 방향이 달랐다. 성태 형은 아직 회사의 케어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전 간섭 없이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지후는 올해 새로운 일들을 많이 준비하고 있다. 그는 "올해 발표할 곡들이 다 정해졌다. 비장의 무기도 있다"고 귀띔했다. 자신의 음악 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 작업도 진행 중이다. 제작자에 대한 꿈도 키우고 있는 그는 "언젠가 '여자 포스트맨'을 만들고 싶은 욕심도 있다"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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