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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키나와 캠프]양현종 ˝4년 연속 180이닝 투구, 힘든 것 없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3-03

    • 조회 : 132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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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마운드 올라가는 자체가 재밌다. 체력 부담은 전혀 없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은 지난 4년간 KBO리그에서 투수들 중 가장 많은 762.1이닝을 소화했다. 2015 시즌 184.1이닝을 던진 것을 시작으로 2016 시즌 200.1이닝, 2017 시즌 193.1이닝, 작년 184.1이닝을 책임졌다.

     

    에이스의 책임감과 함께 '이닝 이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지만 체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때문에 KIA 코칭스태프는 매년 양현종이 스스로 페이스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하고 배려하고 있다.

     

    하지만 양현종은 체력적인 부담은 전혀 없다며 몸 상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사진=조이뉴스24]

    양현종은 3일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훈련을 마친 뒤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지는 자체가 재미있다. 내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힘들다고 핑계 댈 일도 아니다"라며 "매년 시즌을 마치면 코칭스태프에서 휴식을 주기 때문에 체력을 보완하고 힐링할 수 있어 전혀 문제 없다"고 강조했다.

     

    양현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새로운 구질 습득보다는 기존에 던졌던 주무기를 더 날카롭게 가다듬는 쪽으로 초점을 맞췄다. 또 어깨, 하체 보강 훈련에 매진하며 부상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오는 23일 2019 시즌 개막에 맞춰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는 양현종은 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올 시즌 첫 실전 등판에 나선다. 최근 불펜피칭에서 100개까지 투구수를 늘리며 출격 준비를 마쳤다.

     

    양현종은 "연습경기지만 실전 등판에 나선다는 것 자체가 긴장된다"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분위기를 익히는데 포커스를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이어 "KIA 투수력이 약하다는 외부의 평가가 있지만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시즌에 들어가기 전까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팀 내 어린 투수들이 많은데 코칭스태프가 주문하는 것처럼 자신 있게 투구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키나와(일본)=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오키나와(일본)=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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