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현대 고급 시계 제조 분야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가 강력한 티타늄 네일이 스트랩에 장식된 신제품 ‘엑스칼리버 피렐리 아이스 제로 II’를 출시했다.
엑스칼리버 피렐리 아이스 제로 II는 최근 다른 산업 분야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 시계 제조 방식의 한계를 넘어서며 혁신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로저드뷔가 2년 전부터 독점적인 ‘Perfect Fit’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세계적인 타이어 전문업체인 피렐리와 탄생시킨 새로운 협업 제품이다. 이번에는 눈과 얼음 위에서의 주행에 적합한 피렐리의 새로운 타이어 Pirelli Ice Zero™에서 영감을 받았다.
짜릿한 출시를 앞두고 있는 Pirelli Ice Zero™는 북극과 가장 비슷한 혹한의 얼음 위에서 고성능을 발휘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탁월한 그립 능력과 높은 주행 편의성을 위해 스터드를 최적으로 분배하여 특허를 받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고스란히 시계로 옮겨낸 로저드뷔의 엑스칼리버 피렐리 아이스 제로 II의 러버 스트랩은 피렐리 타이어에 실제 사용되는 동일한 티타늄 네일이 박힌 패턴으로 디자인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에 DLC 코팅 처리를 제거하여 모터스포츠의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이 모델의 세련된 윤곽을 한층 더 강조해줌으로써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시계로 구현해낸 로저드뷔의 해석 능력을 한 차원 더 높였다.
로저드뷔의 상징적인 엑스칼리버 컬렉션의 스포츠 미학과 스켈레톤 시그니처가 돋보이는 엑스칼리버 피렐리 아이스 제로 II는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이 장착된 제네바 실 인증 RD105SQ 칼리버로 구동되며, 전 세계 8점 한정 생산되는 이 모델의 가격은 2억 1천만원대다.
한편 로저드뷔는 현재 전 세계 24개의 부티크를 포함한 독점적인 판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엔 총 4개의 부티크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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