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항거'가 흥행세를 이어갔다.
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항거:유관순 이야기'(이하 '항거', 감독 조민호, 제작 디씨지플러스·조르바필름)는 지난 4일 4만4천117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83만5천165명을 동원했다.
'항거'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영화는 3.1 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 운동을 대표하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같은 날 '사바하'는 일일관객수 3만7천191명, 누적관객수 218만5천717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증인'은 일일관객수 2만7천595명, 누적관객수 231만6천5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