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 항공사인 에어서울과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광고 후원에 따른 스폰서십 계약이다. 히어로즈 구단은 올 시즌 동안 홈 구장인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로 에어서울 관련 광고를 노출한다.
에어서울은 구단과 함께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 등을 지원 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지난 2016년 10월 첫 운항을 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이 100% 출자해 설립한 항공사로 현재 일본, 동남아, 괌 등 19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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