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웨이 스토리'는 6일 넥슨이 글로벌 마켓에 출시한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개발은 데브캣 스튜디오가 맡았다.
‘런웨이 스토리’의 기본이 되는 게임 플레이는 매치3 퍼즐이다. 다양한 클리어 조건을 가진 400개 이상의 레벨이 준비되어 있다. 퍼즐의 움직임이 30프레임으로 고정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이 게임의 에피소드는 패셔니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남매 제이미와 제롬이 펼치는 여행을 다루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단추를 형상화한 다양한 퍼즐을 3개 이상 맞춰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별을 얻게 되고, 이를 사용해 에피소드를 클리어하면서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창적인 디자인의 의상들을 수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헤어’, ‘상의’, ‘하의’ 등의 복장은 물론 ‘눈썹’, ‘아이섀도우’, ‘피부’, ‘입술’ 등 ‘메이크업’을 할 수도 있다. 이렇게 꾸민 캐릭터는 페이스북을 통해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