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배우 류준열 외모 조롱에 대해 사과했다.
한서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악의 없이 사진 보고 따라 해본 건데 비하라니. 불편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어른스러운 서희가 되겠습니다"라고 사과글을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갑자기 자기 전에 류준열 따라 해보기"라며 잇몸을 드러낸 치아 사진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24시간이 지나면 게재한 사진, 영상이 자동으로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재됐으며,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류준열의 외모를 조롱한 것이라고 지적해 논란을 빚었고, 팬들은 사과를 요구했다.
한편 한서희는 걸그룹 데뷔를 준비하던 연습생 출신으로,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 흡연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 흡연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 등을 선고 받았다.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