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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농구 부흥 기여하고 싶다˝…'최연소 MVP' 박지수의 책임감

    • 매일경제 로고

    • 2019-03-12

    • 조회 :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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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 센터 박지수는 프로 데뷔 3년 만에 여자 농구 최고 선수 자리에 올랐다.

     

    박지수는 지난 11일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전체 득표수 101표를 모두 얻으며 만장일치로 정규리그 MVP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만장일치 MVP 수상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정선민(현 신한은행 코치) 이후 역대 세 번째다.

     

    박지수는 이와 함께 20세 3개월의 나이로 MVP를 수상하며 역대 최연소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지난 2001 시즌 MVP 변연하의 20세 11개월이다.

     

    [사진=정소희기자]

    박지수는 수상 후 "어린 나이에 이런 큰 상을 받는 게 흔치 않은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기록은 언젠가 깨질 수도 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수상의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수는 이와 함께 한국 여자 농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책임감도 밝혔다. 박지수가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보여주는 존재감과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프로 데뷔 3년차임에도 대체 불가능한 선수로서의 입지를 완벽하게 다진 상태다.

     

    박지수는 "개인적으로 한국 여자 농구의 인기가 조금 더 살아났으면 좋겠다. 팀에서뿐 아니라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여자 농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나를 비롯해 신인상을 받은 박지현(우리은행)도 여자 농구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수로서 최고 자리에 올랐지만 챔피언 결정전 우승에 대한 갈증은 크다. 박지수는 자신과 팀의 사상 첫 'V1'과 함께 올 시즌 마무리를 꿈꾸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박지수는 "정규리그 우승컵을 드는데 무겁더라. 어느 드라마 제목처럼 왕관을 쓰려면 무게를 견뎌내야 한다는 말이 떠올랐다"며 "지난 6년간 우승을 차지해온 우리은행이 대단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박지수는 이어 "챔피언 결정전에 미리 올라가서 기다리는 게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다"면서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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