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일본 도쿄에서 갤럭시 쇼케이스 ‘갤럭시 하라주쿠(GALAXY Harajuku)’를 12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일본서 개관한 ‘갤럭시 하라주쿠’는 총 지상 7층·지하 1층 규모로 전세계 갤럭시 쇼케이스 중 최대 규모다.
‘갤럭시 하라주쿠’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혁신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갤럭시 S10’ 등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다양한 웨어러블 기기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일본 내 통신사업자를 통해서만 제공되던 갤럭시 기기의 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IM부문장 고동진 사장은 “‘갤럭시 하라주쿠’에서 많은 일본 소비자들이 갤럭시가 선사하는 특별한 모바일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며 “특히, 5G 시대를 선도하는 무선통신분야의 공식 파트너로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전세계인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빠르고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