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컨셉트아이폰(ConceptsiPhone)에서 새로운 iOS13 컨셉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iOS13에서는 지난해 애플이 맥OS 모하비에 처음 도입했던 다크모드가 채용될 것이 유력하다. 일반적으로 다크모드를 사용하면 전체적으로 모든 UI가 어두운 색상으로 전환된다.
어두운 곳에서 화면을 보더라도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 아이폰XS 등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배터리 수명도 크게 늘릴 수 있다.
또, 영상에서는 iOS13 홈 스크린이 개선되는 것을 비롯해 홈 위젯이 제공되며 설정도 보다 사용이 쉽도록 개선됐다. 이밖에 메시지 및 컨트롤 센터, 볼륨 조절, 애플 뮤직 등 다양한 기능들도 새롭게 변경될 것으로 디자이너는 기대했다.
iOS13은 오는 6월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19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