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SNS 스타 지윤미가 '호구의 연애' 출연과 함께 클럽 버닝썬 이문호 대표와 과거 연인이었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윤미는 지난 17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등장했다.
자신을 "의류 사업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지윤미에게 방송인 양세찬은 "낯이 익다. SNS를 통해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며 호감을 표했다.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한 지윤미는 현재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는 SNS 스타다.
해당 프로그램이 방송된 후, 지윤미와 이문호 대표가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가수 승리가 대표이사를 맡았던 버닝썬은 폭행 사건을 시작으로 성폭행, 불법 영상 촬영 및 유포, 마약 유통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편 '호구의 연애'는 연애에 서툰 호감 구혼자 5인 허경환, 박성광, 양세찬, 장동우, 김민규의 리얼한 로맨스 여행기를 담는 연애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밤 9시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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