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갓세븐 박진영과 신예은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이안과 윤재인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청춘 로맨스로 풋풋함을 선사하고 있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비주얼 커플' 다운 비현실적 미모가 돋보인다. 싱그러운 미소를 머금은 신예은과 매력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박진영은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 정화를 불러 일으킨다.
2인컷 촬영에서는 두 사람의 완벽한 호흡이 더욱 빛을 발했다. 겉으론 부족한 것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상처를 가진 윤재인, 그리고 그를 향해 닿을 듯 말 듯 조심스럽게 손을 뻗는 '사이코메트리스트' 이안이 완벽히 표현돼 있다.
박진영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영화 '눈발' 등에 출연하며 역량을 키워왔다. 신예은은 지난해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했으며, 단 두작품 만에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한편 초능력 로맨스릴러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