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표 액션 영화, 이번에도 통할까
[더팩트|박슬기 기자]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악인전'이 5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손잡고 놈을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이 작품은 '범죄도시' '끝까지 간다' 등 제작진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25일 공개된 '악인전'의 런칭 포스터에서는 영화 속 캐릭터와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
영화에서 마동석은 연쇄 살인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목격자인 조직 보스 장동수 역을 맡았다. 우연히 연쇄살인마 K의 타깃이 된 후, 직접 K를 잡기 위해 나서는 표정에서 꼭 잡고 말겠다는 날 선 의지가 보인다.
김무열은 조직도 감당 못 하는 강력반 미친개 정태석 역을 맡았다. 정태석은 조직 보스인 동수와 손잡을 만큼 미치도록 연쇄살인마 K를 잡고 싶어 한다. 연쇄살인마 K 역에는 영화 '범죄도시'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으로 얼굴을 알린 김성규가 맡았다.
한편 '악인전'은 오는 5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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