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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F별별이슈] '더 뱅커'·'빅이슈'·'킬잇'...이색 직업 다룬 드라마들

    • 매일경제 로고

    • 2019-03-29

    • 조회 : 11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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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람 '더 뱅커' '빅이슈' '킬잇'은 모두 기존 드라마에서는 잘 다뤄지지 않았던 직업을 가진 인물들을 등장시켜 색다른 재미를 준다. /MBC, SBS, OCN 제공

    킬러부터 파파라치까지...'신박한데?'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시청자들의 소소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내는 오피스 극도 좋지만, 오히려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세계를 다룬 이야기도 흥미롭다.

     

    비슷한 명칭이지만 그 내면을 들여다보면 모두 각기 다른 업무를 수행하는 은행 행장, 은행 본부장, 은행 지점장이라는 직업부터, 여태껏 잘 다뤄지지 않았던 파파라치라는 직업까지. 여기에 수의사 출신 킬러와 여 형사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다양한 직업군들의 인물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더팩트>가 한 곳에 모았다.

     

    배우 김상중은 지난 27일 처음 방송한 드라마 '더 뱅커'에서 은행지점장으로 분해 은행 내에서 펼쳐지는 권력 다툼에 긴장감을 더한다. /MBC '더 뱅커' 제공

    ◆ '더 뱅커', 은행 지점장이 된 김상중

     

    지난 27일 처음 방송된 MBC 새 수목 드라마 '더 뱅커'(연출 이재진)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 분)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 극이다.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 등 3인의 대한민국 대표 연기대상 수상 배우들과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 등 신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김상중은 은행 지점장, 채시라는 은행 본부장, 유동근은 대한은행 행장이라는 직업의 면모를 샅샅이 보여준다.

     

    김상중은 작품에서 지역주민과 밀착된 영업으로 우수한 실적을 올려 마침내 공주지점장이 된 노대호로 분한다. 극중 노대호는 대한은행 사격단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였고, 이후 대한은행에 들어와 넘치는 근성과 끈기로 공주지점장까지 오른 청렴 결백의 아이콘이다.

     

    노대호는 대한은행 본점의 감사로 입성하면서 감사실의 수장으로 대한은행에 뿌리 깊이 박힌 부정부패와 비리를 마주하게 되고, 감춰져 있던 권력의 소용돌이 중심으로 들어가게 된다.

     

    배우 주진모(좌)와 한예슬이 출연하는 드라마 '빅이슈'는 파파라치라는 직업을 소재로 다룬다. /SBS '빅이슈' 스틸

    ◆ '빅이슈', 파파라치가 된 주진모와 편집장이 된 한예슬

     

    지난 6일 처음 방송된 SBS 새 수목 드라마 '빅이슈'(연출 이동훈)은 한 장의 사진으로 나락에 떨어진 전직 사진기자와 그를 파파라치로 끌어들이는 악명 높은 편집장이 펼치는 은밀하고 치열한 파파라치 전쟁기를 담고 있다.

     

    배우 주진모와 한예슬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극 중 주진모는 한때 국내 최대 일간지 엘리트 사진기자였지만, 잘못된 사진 한 장으로 알코올 중독 노숙자가 됐다가 지수현(한예슬 분)을 만나 물불을 가리지 않는 파파라치가 되는 한석주로 분한다.

     

    한예슬이 맡은 캐릭터 지수현은 국내 최고의 악명 높은 연예스캔들 파파라치 신문 선데이통신 편집장이다. 한 번 냄새를 맡으면 놀라운 인맥과 막강한 정보력으로 셀럽의 스캔들을 잡아내고야 만다. "피도 눈물도 없는 속물"이라며 뒤에서 손가락질 받지만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다.

     

    '빅이슈'는 스타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최고의 가십거리를 발굴해 내기 위해 몸을 불사르며 투철한 직업 정신을 발휘하는 파파라치들의 고뇌와 일상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드라마 '킬잇'은 배우 장기용과 나나가 주연을 맡았다. 액션 스릴러 장르이며 사건을 쫓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OCN '킬잇' 스틸

    ◆ '킬잇', 수의사가 된 킬러에 형사까지?

     

    지난 23일 처음 방송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킬잇(Kill it)'(연출 남성우)은 과거를 간직한 채 수의사가 된 킬러와 연쇄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의 시그니처 킬러 액션이다.

     

    장기용과 나나가 킬러와 형사로 만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선사한다. 킬러라는 신분을 감춘 채 수의사로 활동하는 김수현(장기용)과 우연한 기회로 그를 알게 된 엘리트 형사 도현진(나나). 이들은 업계 최고의 킬러가 형사의 타깃이 된 상황을 통해 매회 손에 땀을 쥐는 전개를 이어간다.

     

    극 중 장기용이 맡은 김수현이라는 인물은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거쳐 최고의 킬러로 거듭난다. 그는 타깃을 제거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모르는 것이 없지만 단 하나,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는 아무 기억도 갖고 있지 않다.

     

    그와 함께 궁금증을 높이는 인물 관계를 가진 의문의 인물 도현진은 다트 세계기록 보유라는 이색 타이틀답게 손에 잡히는 것은 뭐든 다트처럼 이용하며 유쾌한 액션을 펼칠 엘리트 형사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연쇄 살인사건을 빠르게 파악하며 쫓지만, 말 못할 과거를 가지고 있다.

     

    heejoo321@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김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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