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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축제를 대비한 인생샷 꿀템 ‘삼각대 & 셀카봉’

    • 매일경제 로고

    • 2019-03-29

    • 조회 :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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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봄꽃의 절정인 벚꽃이 개화한다. 3월말에는 경상도, 전라도 등 남쪽 지방에서 벚꽃을 만날 수 있으며, 서울은 4월 5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그러나 바쁜 일상에 쫓기다 보면 만개한 벚꽃 구경도 쉽지 않은 일. ‘시간이 지나면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말처럼 모처럼 봄꽃을 즐기기 위해 나들이 계획을 세웠다면 소중한 추억으로 되새길 수 있도록 사진으로 담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브이로그 형식으로 행복한 순간을 영상으로 담고, SNS를 통해 친구와 함께 추억을 공유하기도 한다.

     

     

       
    ▲ Image by tommy pixel from Pixabay

     

    문제는 ‘셔터’이다. ‘나홀로’ 또는 연인과 함께 꽃놀이에 나선 경우 사진을 찍어 줄 사람이 필요하다. 다들 사진찍기에 바빠 누구에게 부탁하기란 쉽지 않다. 내가 의도한대로 상대방이 구도를 잡아 셔터를 눌러 줄 것이란 보장도 없다. 이때 필요한 것이 삼각대이다. 벚꽃 삼매경에 빠진 다른 사람에게 카메라나 스마트폰을 맡기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2014년 타임지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인 ‘셀카봉’도 있다. 최근에는 가격 저렴하고, 튼튼하며, 기능도 다양한 삼각대 및 셀카봉이 다수 나와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삼각대는 꼭 사진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쉽게 쓸 수 있는 제품도 있어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와 함께 챙겨간다면 멋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 Image by Napaporn Sripirom from Pixabay

     

    ■ 저렴하고 튼튼한 국민 삼각대 ‘슬릭 ZF-400/ZF-300’
    멋진 사진 한 장 건져보겠다고 이런 저런 장비를 잔뜩 챙겼다가 금세 녹초가 되면 곤란하다. 짐을 간소화해야 즐거운 마음으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따라서 무겁고 큰 것보다는 적당히 가볍고 쓰기 편한 삼각대가 나들이에 적합하다. ‘슬릭 ZF-400’은 이런 조건에 맞는 삼각대로, 국민 삼각대로도 알려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제품이다. 가격마저 저렴해 사진찍기가 취미인 일반인이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할 필수템이기도 하다.

     

     

       
    ▲ 슬릭 ZF-400

     

    22mm 폭의 각형 파이프(4단)를 사용했으며, 약 1.28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접었을 경우 길이는 56cm 가량 된다. 가까운 나들이 장소는 물론이고, 여행시에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 헤드 포함 최대 높이는 152cm이다. 52.5cm까지 낮출 수 있다. 최대 2kg까지 지지가 가능해 일반적인 DSLR/SLR카메라는 물론이고, 미러리스 또는 비디오카메라도 장착해 쓸 수 있다.

     

     

       
    ▲ 좌 : 랙&피니언 방식의 엘리베이터 / 우 : 3Way 헤드

     

    랙&피니언 방식의 엘리베이터를 사용하여 정밀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3Way 헤드를 사용해 상하/좌우 방향을 각각 조절해 쓸 수 있다. 원터치 레버 방식의 잠금 장치를 적용해 더욱 빠르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삼각대 중앙에 스프레더가 포함되어 삼각대의 펼침(개방)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한다. 카메라와 삼각대를 빠르게 결합, 분리하기 위해 퀵 릴리즈 슈를 사용했으며, 비디오 카메라의 경우 플레이트의 비틀림을 장비하기 위해 안전핀이 제공된다. 헤드와 삼각대에는 각각 수평계가 있어 삼각대의 수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 좌 : 삼각대 개방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프레더 / 우 : 퀵 릴리즈 슈

     

    3단으로 디자인된 ‘슬릭 ZF-300’도 있다. 19mm 폭의 각형 파이프로 제작되었으며, 헤드 포함 최대 132cm 높이까지 지원한다. 무게는 ‘슬릭 ZF-400’ 보다 좀 더 가벼운 1.06kg이며, 접었을 때 길이도 51.5cm로 살짝 줄어들었다. 마찬가지로 최대 지지 하중은 2kg이다. 따라서 DSLR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비디오 카메라 등 모두 사용 가능하다. 랙&피니언 방식의 엘리베이터, 퀵 릴리즈 슈 등 기본적인 특징은 ‘슬릭 ZF-400’와 같다.

     

     

       
    ▲ 슬릭 ZF-300

     

    더욱 세심한 촬영을 위해… ‘슬릭 SPRINT PRO III/ SPRINT MINI III’
    ‘슬릭 SPRINT PRO III’는 본격적인 촬영에 적합하도록 성능이 한층 강화된 삼각대이다. 주요부품을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작해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접었을 경우 47cm로 짧고, 무게도 1.02kg에 불과해 어디든 가볍게 휴대할 수 있다. 최소 15.8cm부터 최대 159.8cm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지지 하중은 2kg으로, DLSR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카메라를 장착해 쓸 수 있다.

     

     

       
    ▲ 슬릭 SPRINT PRO III
       
     
    퀵 슈 일체형 볼헤드를 사용, 원터치로 카메라를 신속히 결합하고 분리할 수 있으며, 상하좌우 어느 방향으로도 한번에 고정하여 원하는 구도로 쉽게 촬영할 수 있다. 슬림형 플레이트를 사용해 미러리스 카메라에서도 문제가 없다.

     

     

       
    ▲ 퀵 슈 일체형 볼헤드

     

    4단 구조로 되어 있으며, 원터치 잠금 레버를 사용해 부드럽고 빠르게 삼각대를 펼치고 접을 수 있다. 파이프에는 온도 변화가 적은 특수 고무 그립을 적용해 겨울철 불편함을 덜어준다. 또한 촬영 환경에 따라 삼각대 다리의 개방 각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R.F.M(Rapid Flip Mechanism)을 적용했다. 센터 컬럼을 역방향으로 장착이 가능해 매크로 촬영도 편리하다. 또한 센터 컬럼은 분리할 수 있어 로우 앵글 촬영에 도움을 준다. 표준 삼각대 규격을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헤드를 교체해 쓸 수 있다. 고급스러운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므로, 보관 및 휴대가 용이하다.

     

     

       
    ▲ 센터 컬럼을 역방향으로 장착하거나 분리할 수 있다.

     

    ‘슬릭 SPRINT MINI III’는 더욱 콤팩트하게 제작해 휴대성을 강화한 모델이다. 접었을 경우 35.5cm로 줄어들어 가방 속에 넣을 수 있다. 무게는 860g으로 더욱 가벼워졌다.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작되었으며, 20mm 파이프를 사용하고, 4단으로 펼쳐지는 구조이다. 최대 높이는 헤드 포함 107.8cm이다. 분리 및 역방향 장착이 가능한 센터 컬럼, 퀵 슈 일체형 볼 헤드, 원터치 잠금 레버 등 기본적인 특징은 ‘슬릭 SPRINT PRO III’와 동일하다.

     

     

       
    ▲ 슬릭 SPRINT MINI III
       
     
    클래스가 다른 프리미엄 셀카봉 ‘고폴 REACH SNAP’
    셀카봉은 나홀로 여행족이 빠뜨리지 않고 챙기는 여행품목 1호이다. 2011년쯤 등장해 이제는 셀카봉 없는 가정이 없을 정도로 널리 보급되었다. 꼭 혼자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연인과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한 장의 사진에 담기 위해 챙겨 두곤 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저가형 셀카봉을 무심코 구매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이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 촬영 중 바닥으로 추락하거나 콤팩트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의 경우 무게를 버티지 못해 봉이 휙휙 돌아가 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고폴 REACH SNAP’은 저가 셀카봉이 갖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블루투스 등 여러 기능을 추가해 사용이 편리한 프리미엄 셀카봉이다.

     

     

       
    ▲ 고폴 REACH SNAP

     

    접힌 상태에서 길이는 약 20cm에 불과하다. 배낭이나 작은 크로스백에도 넣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무게도 142g에 불과하다. 4단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펼칠 경우 최대 66cm까지 늘어난다.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홀더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폭이 53mm에서 최대 81mm까지 늘어나 갤럭시 노트9, 아이폰 Xs Max와 같은 큰 스마트폰도 사용할 수 있다. 잡아주는 힘이 강해 스마트폰이 홀더로부터 쉽게 이탈되지 않는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무선 촬영 기능이 제공된다. 스마트폰의 셔터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도 셀카봉의 그립 부분에 있는 버튼을 눌러 더욱 안정적인 자세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스마트폰 홀더를 분리하면 액션캠인 고프로 HERO 시리즈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마운트가 나타나 액티비티 여행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별매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기타 다양한 액션캠이나 디지털 카메라도 장착이 가능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하나의 셀카봉에 고정시킬 수 있는 듀얼캠 어댑터(별매)를 이용하면 기존 셀카봉에서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촬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액션캠을 와이파이로 연결함으로써 라이브 스트리밍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다.

     

     

       
    ▲ 다양한 촬영기기를 장착해 쓸 수 있다.

     

     

       
    ▲ 듀얼캠 어댑터

     

    셀카봉 하단에는 삼각대 연결부가 있기 때문에 일반 삼각대에 고정해 쓸 수 있다. 또는 기본 제공되는 손목 스트랩을 연결하면 휴대성이 향상된다.

     

     

       
     
    셀카봉과 삼각대가 만났다 ‘고폴 SNAP POD’
    셀카봉과 삼각대 기능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접었을 경우 17cm로 크기는 매우 작지만 4단봉을 펼치면 최대 55cm까지 확장이 가능해 친구들 또는 가족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폭이 53mm~81mm 범위 내에 있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장착이 가능한 스마트폰 홀더가 기본 제공된다 그립부분에는 블루투스 리모컨이 있어 안정적인 자세로 쉽게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리모컨은 분리가 가능해 더욱 자유로운 자세로 촬영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홀더를 분리하면 별도의 어댑터 없이 액션캠인 고프로 HERO, FUSION 등을 바로 연결해 쓸 수 있다.

     

     

       
    ▲ 고폴 SNAP POD
       
     
    그립 부분은 세 부분으로 펼쳐진다. 따라서 일반적인 삼각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단체사진을 찍거나 장시간 노출로 야간 촬영이 필요할 때 활용하면 좋다. 리모컨은 분리가 가능하며, 최대 10미터 이내에서 인식하므로 멀리서도 자유롭게 셔터를 누를 수 있다. 다만 리모컨은 스마트폰에서만 동작한다. 의도치 않게 손잡이가 펼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끝 부분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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