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팡팡! 매일같이 떠오르는 뷰티계의 핫한 소식! 브랜드 론칭부터 스토어 오픈, 뮤즈 발탁까지 코덕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따끈따끈한 뷰티 이슈를 제니스뉴스가 전한다. 알면 알수록 뷰티 부심 게이지를 채워줄 오늘의 소식을 만나보자.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상표권 관련 에이블씨엔씨에 소송
동국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마데카 크림’ 상표권과 관련해 에이블씨엔씨에 소송을 제기했다. 동국제약은 에이블씨엔씨의 ‘어퓨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제품의 광고 등에 ‘마데카’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상표법,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관한법률(부정경쟁방지법) 위반에 해당하므로 이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했다. 소비자들이 양사의 제품을 혼동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동국제약은 1970년 발매한 상처치료제 ‘마데카솔’의 제조사이자 상표권자다. 지난 2015년 4월 자사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과 동일한 성분과 함량을 가진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를 론칭하고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동국제약은 ‘마데카 크림’, ‘마데카’ 등의 상표권을 지난 2015년 3월에 등록한 상태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마데카 관련 제품의 출시 및 상표 등록을 한 지 4년이 지난 상태에서 다른 업체가 동일한 상표명을 광고 및 온라인 홍보 등에 사용하는 것은 상표권을 해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에이지투웨니스, 베트남 진출로 동남아시아 시장 강화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가 동남아시아 시장 강화를 위해 베트남에 진출했다. 지난 2월 태국의 수도 방콕의 대형 쇼핑몰 2곳 입점에 이은 두 번째 동남아시아 시장 내 오프라인 채널 입점이다. 베트남의 뷰티숍인 하사키 뷰티앤스파,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 라자다 등에 입점했으며 판매 채널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지투웨니스 관계자는 “이번 론칭쇼를 통해 에이지투웨니스의 성장 잠재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베트남의 화장품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시장인 만큼 에이지투웨니스만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 LG생활건강,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갈라’ 개최
LG생활건강이 지난 28일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갈라’ 행사를 개최하며, 럭셔리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와 영원한 빛의 상징인 보석을 만나 더욱 특별해진다’는 의미를 담아 ‘더 퍼스트, 영원히 빛나는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담당자는 “더 퍼스트 제너츄어가 피부에 선사하는 고귀한 빛은 오랜 시간 그 빛이 바래지 않고 숭고하게 빛나는 보석과 닮았고, 이번 행사에서 그 점이 잘 나타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럭셔리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