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걸스데이 민아(방민아)가 유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유본컴퍼니는 "민아가 아티스트로서 이루어낸 성과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만큼, 민아의 새 도약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소통하고 있는 아티스트로서 앞으로 당사와 함께 만들어나갈 유의미한 시너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 메인 보컬로 데뷔한 민아는 '반짝반짝' '기대해' 'Something'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민아는 작사, 작곡 등 프로듀싱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2017년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민아는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을 시작으로 영화 '홀리'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 공심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민아는 여진구, 홍종현과 함께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절대그이' 촬영을 마쳤으며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민아가 둥지를 튼 유본컴퍼니는 배우 조우진, 강기영, 이원근, 조혁준, 임화영, 신현빈, 원진아, 우도임, 이채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