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투구 빛났다"…美매체 '칭찬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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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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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가 제몫을 했다. 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애리조나 타선을 맞아 6이닝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다저스 타선도 초반부터 터지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했다.

     

    다저스는 12-5로 애리조나에 이겼다. 류현진은 박찬호(46) 이후 18년 만에 개막전에서 승리투수가 된 한국인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류현진의 당일 투구는 미국 현지 매체들도 주목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일간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류현진은 지난 시즌까지 팀의 개막전을 책임진 클레이튼 커쇼 뒤를 잘 이었다"며 "훌룡한 투구를 선보였다"고 언급했다.

     

    커쇼는 지난해까지 8시즌 연속으로 소속팀 다저스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개막전 성적도 좋았다. 8차례 개막전 선발 등판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05를 기록했다. 그러나 커쇼는 어깨 부상으로 올해는 개막전을 건너 뛰었다.

     

    다저스는 커쇼는 물론 베테랑 투수 리치 힐도 부상을 당해 선발진 중 가장 몸 상태와 컨디션이 좋은 류현진을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했다. 류현진은 기대에 걸맞는 투구를 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커쇼가 빠진 자리를 잘 메웠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전하고 있는 '다저블루'도 "류현진은 개막전 대체 선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선수"라며 "빛나는 투구를 보였다. 마운드에서 공을 던진 6이닝 동안 효과적인 투구를 했고 13타자를 연속으로 범타 처리한 부분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당일 개막전을 중계한 스포츠넷 LA는 "다저스 타자들의 활약으로 류현진의 호투가 빛이 바랬다"고도 언급했다. 다저스 타선은 애리조나 마운드를 두들겼다.

     

    [사진=LA 다저스 구단 공식 트위터 캡쳐]

    작 피더슨과 키케 에르난데스는 각각 2홈런을 쳤고 두 타자를 포함해 다저스 타선은 모두 8홈런을 합작했다. 역대 메이저리그 개막전 한 경기 팀 최다 홈런 신기록이다.

     

    스포츠넷 LA에서 해설을 한 왕년의 다저스 '에이스'인 오렐 허샤이져는 "류현진은 오늘 다저스 투수들 중 가장 빛났다"며 "류현진이 피홈런 하나로 1실점했지만 뒤이어 나온 이미 가르시아와 브룩 스튜어트는 4실점했다. 류현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라고 평했다.

     

    한편 다저스 구단도 공식 소셜미디어(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은 뛰어난 투구를 했다'고 알렸고 한글로 '화이팅'이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류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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