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펜을 지원하는 8인치 태블릿 '갤럭시 탭A 8.0(2019)'을 조용히 공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갤럭시 탭A 8.0(2019)'는 1920 x 1200 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는 8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엑시노스 7904 프로세서로 구동된다.
내부에는 3GB 램과 32GB 내장 메모리를 장착했으며 마이크로SD 카드를 이용해 최대 51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다. 태블릿 무게는 325g이며 두께는 8.9mm이다.
최대 11시간 인터넷 웹 검색을 할 수 있는 4200mAh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S펜은 본체에 수납할 수 있다. IP68 방수 및 방진 기능과 후면에는 800만 화소, 전면에는 500만 화소 카메라가 제공된다.
'갤럭시 탭A 8.0(2019)'는 영국, 뉴질랜드,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지만, 출시시기 및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