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가격에 성능까지 만족스러운 ‘올라운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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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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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기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게임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모니터도 일반, 전문가용 외에 게이밍 모니터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화면크기와 해상도가 전부였던 이전과 달리 고주사율과 빠른 응답속도, 게임 장르를 고려한 화면모드, 프리싱크로 불리는 동기화 기술, 조준선(크로스헤어), 로우인풋렉 등 부가기능을 강조한 게이밍 모니터가 주력 상품으로 떠올랐다. 오직 더 나은 게임 경험을 위해 기획된 게이밍 모니터는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 게이밍, 전문가용으로 구분된 시장 경계가 점점 희미해지는 분위기이다. 특정 목적의 모니터보다는 광범위하게 쓸 수 모니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업계는 일반 모니터가 제시하는 합리적인 가격, 전문가용 모니터의 뚜렷한 화질, 게이밍 모니터의 빠른 주사율 등을 모두 반영한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어느 한쪽에 치우지기 보다는 가정용, 업무용, 그리고 게임용 등 경계 없이 광범위하게 두루 쓸 수 있는 이른바 ‘올라운드’ 모니터가 새로운 카테고리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 특정 목적보다는 영화부터 그래픽작업, 게임 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모니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미지 출처 : 경성글로벌코리아)

     

    일반/전문가/게이밍 시장을 모두 삼킨 올라운드 모니터 등장
    대표적 출력장치인 모니터는 대개 용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한다.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가격이 저렴해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 쓸 수 있는 일반 모니터, 색 재현력이 뛰어나 이미지나 동영상 작업에 최적화된 전문가용 모니터, 그리고 게이밍 모니터가 대표적이다. 특히 게이밍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보다 주사율이 높아 영상이 매우 부드럽고, 상대의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어 FPS 게임 마니아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대부분 소비자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생각에 조금이라도 성능이 뛰어나고 기능 하나 더 추가된 모니터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에 따라 업계는 다재 다능한 성능과 기능으로 무장한 올라운드 모니터로 새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가격과 성능, 기능, 그리고 디자인까지 4박자가 딱 들어맞아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용산 전자상가에서 PC관련 쇼핑몰을 운영하는 한 상인은 “요즘 출시되는 일부 모니터를 보면 게임용 혹은 전문가용으로 특정하기 어려운 포괄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으며, 요즘 소비자는 하나의 목적보다는 다용도로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함에 따라 올라운드형 모니터의 매출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라운드 모니터의 공통된 특징 중 첫번째는 ‘착한 가격’이다. 살벌한 몸값으로 감히 엄두도 내지 못했던 전문가용 모니터의 뛰어난 색재현력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그래픽이나 영상편집이 직업이 아니더라도 더욱 자연스럽고 생생한 색감을 즐길 수 있다. 두번째는 디자인이다. 울트라 슬림, 제로 베젤 등 고가의 제품군에서나 볼 수 있었던 프리미엄 디자인을 채택했다. 두 대 이상의 모니터로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더라도 모니터 사이 이질감을 최소화해 마치 커다란 하나의 모니터를 보는 것 같은 몰입감을 안겨준다. 세번째는 기능이다. AMD 프리싱크, 조준선 표시, FPS/RTS 화면모드는 게이밍 모니터를 상징하는 주요 기능이지만 이제는 가격이 저렴한 일반 모니터에서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눈 피로를 줄여주는 플리커프리와 로우 블루라이트와 같은 기능은 이제 출시되는 거의 모든 모니터가 지원하고 있어 제품 특징이라 표기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성능이다. 60Hz를 초과하는 고주사율, 0ms 응답속도, 높은 명암비는 꼭 게이밍 모니터가 아니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다.

     

     

       
    ▲ 고주사율 모니터가 이제는 일반 모니터에도 속속 적용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경성글로벌코리아)

     

    물론 고유의 영역에서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게임 또는 사진/영상 작업 등에 특화된 제품은 여전히 독자적 시장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가성비를 추구한 일반 모니터 시장 규모도 만만치 않은 점을 감안하면 올라운드 모니터의 성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 따라서 모니터 구매를 앞둔 소비자를 위해 금까지 출시된 올라운드 모니터 중 인치별로 주목할 만한 대표 제품을 살펴봤다.

     

    ■ 24인치 모니터

     

    제이씨현 UDEA EDGE 24 커브드 144 게이밍 AE 화이트 무결점

     

     

       
     
    고성능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최신 기능을 모두 넣어 전문가부터 게이머까지 만족스러운 전천후 24인치 모니터이다. 27인치/32인치와 비교하면 화면은 다소 작지만 1800R 커브드 패널을 사용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일반 모니터의 두 배가 넘는 144Hz 주사율을 구현함으로써 빠르게 움직이는 게임 영상을 부드럽게 처리한다. AMD 프리싱크 기능을 지원하며, 최근 엔비디아 측에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통해 GTX 및 RTX 시리즈에서도 프리싱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에 따라 보다 나은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색 표현 범위를 넓혀 주는 HDR 기술을 탑재해 명암의 차이를 실제 눈으로 본 것처럼 구현한다. sRGB 색공간에 대해서도 123%까지 지원해 원색에 가까운 컬러를 보여준다. 따라서 디자인과 사진 편집, 영상 등 전문적인 작업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조준선 기능이 탑재되며, 응답속도를 1ms(OD)로 단축시켜 잔상을 최소화한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표준 모드 외에 사진, 영화, 그리고 게임 등 다양한 화면모드를 갖춰 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다.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라이트 등 시력보호를 위한 기능도 기본 제공된다.

     

    KXG UNDERDOG QX2405 슬림앤제로 REAL 75

     

     

       
     
    인터넷 최저가 기준 10만원대에 불과해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국민 모니터이다. 가격은 매우 저렴하지만 보더리스 베젤과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프리미엄급 모니터 못지 않은 매력적인 스타일을 제공한다. 일반 모니터보다 높은 75Hz 주사율을 지원해 화면 움직임이 부드럽고, 그만큼 빠르게 영상 정보를 표현함으로써 게임에서는 상대의 움직임을 정확히 인지하고 공격할 수 있다. 3000:1에 이르는 정적 명암비를 지원, 명암의 차이를 보다 분명하게 표현하며, 어둠 속에서 움직이는 적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5ms로 우수한 응답속도를 화면 잔상을 줄여주고, 기존 VA 패널을 개선한 Super MVA 패널을 달아 생생한 컬러를 느낄 수 있다. 눈 건강을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라이트 기능도 제공한다. 색 표현력이나 화질, 그리고 디자인까지 모두 기본기 이상을 보여줘 저렴한 비용으로 일상적인 작업부터 FPS 게임까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모니터이다.

     

    ■ 27인치 모니터

     

    KXG KX2705 슬림앤제로 REAL 75

     

     

       
     
    스타일과 가격, 그리고 게임 및 화질을 고려한 성능 및 기능으로 가정용/업무용부터 게이밍, 그리고 전문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모니터이다. 대중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27인치 화면 크기를 채택해 데스크 환경에서 가장 이상적인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풀HD 해상도는 게임과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한 단순함(Simple)과 세련된 슬림(Slim) 라인, 그리고 미려한 외관(Stylish)이 조화를 이뤄 프리미엄급 모니터의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스마트폰과 큰 차이가 없는 매혹적인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 전면 베젤이 더해져 아름다움을 완성하고 있다. 요소이다. 하단부를 제외하면 베젤리스 디자인에 가깝워 동일한 크기의 다른 27일인치 모니터보다 커 보이는 효과가 있으며, 화면 밖으로 시선을 빼앗지 않아 화면 몰입감도 높다. 두 대 이상의 모니터로 멀티 디스플레이를 구성할 경우 모니터와 모니터 사이 간격이 매우 좁기 때문에 마치 하나의 큰 스크린을 보는 것 같다.

     

     

       
     
    일반 모니터가 제공하는 60Hz보다 높은 75Hz 주사율을 지원한다. 따라서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도 부드럽게 표현한다. 4ms(OD)에 불과한 매우 빠른 응답속도는 잔상을 최소화해 또렷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Super PVA 패널을 달아 측면에서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 없이 생생한 컬러를 표현한다. FPS와 RTS 등 장르에 따른 화면모드를 추가해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화면 정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LoS(Line of Sight)도 제공함으로써 FPS게임에서 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조준선은 색과 모양에 따라 여러 종류가 제공되므로 게임 분위기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세한 깜박임으로 눈에 피로를 주는 플리커 현상을 막기 위해 ‘플리커프리’ 기술을 사용했으며, 시력 보호를위한 ‘로우 블루라이트’ 기능도 담았다. 1670만 컬러 표현이 가능하며, NTSC 색공간에 대해 72%까지 지원하므로 색감에 민감한 그래픽 및 영상 작업용으로 쓰기에도 충분하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6만원대에 불과해 화면 크기와 해상도 등을 고려하면 가상 이상적인 선택이다.

     

    ■ 32인치 모니터

     

    알파스캔 AOC 3279 QHD 프리싱크 NTSC88 무결점

     

     

       
     
    조금 더 큰 화면이 필요한 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모니터이다. 화면 크기가 32인치나 되어 27인치, 특히 24인치와 비교하면 광활함을 느낄 수 있다. 화면 크기에 맞게 해상도도 WQHD(2560*1440)로 높여 이미지를 보다 선명하게 표현한다. NTSC 컬러 영역에 대해 88%까지 커버하며, 10비트에 이르는 컬러 표현 범위를 제공해 자연색에 가까운 생생한 표현이 가능하다. 따라서 인쇄나 사진 편집, 영상 편집과 같은 전문가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다. IPS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왜곡 없는 또렷함을 보여주며, AMD 프리싱크를 지원해 게임과 영상 감상시 화면 끊김과 프레임 손실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FPS와 RTS, 그리고 레이싱 등 화면에 민감한 게임을 위한 전용 화면모드를 갖춰 최적의 상태에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20레벨의 색상 조정을 통해 선호하는 컬러로 설정이 가능함으로써 까다로운 게이머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다. 화면의 명암비를 조정할 수 있는 Shadow Control 기능도 탑재했다. 시력보호를 위한 플리커프리와 로우블루라이트도 제공된다.

     

     

       
     
    모니터를 110%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한 소프트웨어가 함께 한다. 한 대의 모니터에서 인터넷, 문서작업 등 화면을 자동으로 분할하는 ‘SCREEN+’, 모니터 버튼이 아닌 마우스 조작으로 모니터의 다양한 기능을 윈도우에서 바로 설정이 가능한 ‘i-MENU’, 그리고 모니터 전원을 자동종료하거나 절전상태로 만들어 주는 ‘e-Saver’ 등이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블랙&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고급스럽다. HDMI와 DP 외에 DVI와 D-Sub 등 다양한 단자를 채택해 PC 외에 콘솔게임기나 셋톱박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KXG UNDERDOG KU3214 REAL 165 CAPTAIN

     

     

       
     
    합리성을 내세운 고성능 모니터이지만 화질이 우수해 전문 작업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32인치 올라운드 모니터이다. 인터넷 최저가 기준 20만원대임에도 하이엔드 모니터에서 볼 수 있는 165Hz 고주사율을 실현했다. 따라서 일반 게이밍 모니터보다 화면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다. 화면 갱신(refresh) 속도가 빨라 화면 속 상대의 움직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조준선 표시 기능도 탑재해 적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다. 특히 FPS와 RTS 그리고 익스트림이라는 게임을 위한 전용 화면 모드를 탑재해 모니터를 잘 다룰 줄 모르는 초보자도 실감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특히 익스트림 모드는 화면 전체의 밝기 조절을 통해 어두운 게임 화면 속까지 또렷하게 보여준다. 4000:1에 이르는 뛰어난 정적명암비, 그리고 무한대에 가까운 동적명암비는 직접 눈으로 보는 것 같은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낸다. HDMI와 DP 외에 DVI 포트도 갖췄다. PC 외에 셋톱박스나 콘솔게임기 등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모니터의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전용 무선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므로, 보다 큰 화면에서 편리한 자세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따라서 멀티미디어 재생 및 감상을 위한 모니터로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치열한 모니터 시장 경쟁속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올라운드 모니터’
    모니터 시장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화면 크기와 해상도, 그리고 가격으로 시작된 모니터 경쟁은 지난 해 게이밍으로 절정에 이르렀으며, 지금은 디자인과 기능, 성능, 그리고 가격의 4박자 조율을 통한 보다 대중적으로 범용적인 ‘올라운드’ 모니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로 일부 전문가와 게임 마니아를 제외하면 특정 목적의 모니터보다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으며, 가격에 대한 고려까지 더해지면서 올라운드 모니터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KXG-언더독’ 브랜드로 최근 익스트림 기어 분야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 경성글로벌코리아 김준길 대표는 “KXG-언더독은 개성이 뚜렷한 개개인의 게임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격과 디자인까지 고려한 보다 대중적인 모니터를 원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어 관련 제품을 기획, 출시하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제품이 점점 상향평준화됨에 따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올라운드 모니터가 더욱 더 대중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웹서핑, 문서작성, 그래픽 및 영상 편집, 게임, 그리고 영상 콘텐츠 재생 등 모니터로 할 수 있는 일은 많다. 과거에는 특정 분야에 전문화된 모니터가 트렌드를 이끌었다면 지금은 두루 활용할 수 있는 만능형 엔터테인먼트 모니터가 다수 등장해 올라운드 모니터를 표방한 제품이 더욱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준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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