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치로 편리함을 선사한 초경량 노트북, LG전자 그램15 터치 15ZD990-HX56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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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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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 노트북 리뷰=조은혜 기자] “전에 쓰던 거? 색도 뿌옇고 인식도 잘 못하더라. 가격이라도 싸면 몰라” 터치 노트북에 대해 친구에게 물어봤을 때 듣게 된 이야기다.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갔다. 터치라는 제 3의 옵션이 더해지는 대신 화질과 무게, 가격에 아킬레스 건이 생긴 제품이 많은 노트북이 더러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현저히 떨어지는 터치 감도나 인식률도 약점으로 꼽히곤 했다.

     

    LG전자 그램15 터치 15ZD990-HX56K는 이러한 단점과는 거리가 먼 노트북이다. LG 디스플레이의 독자적인 기술이 더해져, 햇빛 아래에서도 화면이 선명하고 쨍하며, 손으로 입력하는 모든 것들도 스마트폰처럼 정교하게 입력된다. 그럼에도 무게와 가격은 기존 LG 그램과 비슷해 가격 대비 메리트가 높다.

     

     

     

    [제원]
    CPU :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 1.6GHz(6MB 캐시, 최대 3.9GHz)
    RAM : 8GB DDR4 2400MHz(8GB x1) + 확장슬롯1
    그래픽 : 인텔 UHD Graphics 620
    저장장치 : 256GB(M.2)+확장 슬롯1
    LCD 크기 : 15.6인치(39.6cm)
    LCD 해상도 : FHD(1920x1080)
    패널형태 : 터치 IPS LED 디스플레이
    배터리 : 72Wh
    OS : 미탑재
    네트워크 : 802.11 a c(2x2) 최대 1.73Gbps(Gigabit Wifi), 블루투스, Gigabit(랜 젠더 별매)
    I/O : USB 3.1 x3, USB 3.0 타입C x1(인텔 썬더볼트, 급속/휴면 충전기능 포함), HDMI, DC-in, Micro SD카드 슬롯, 헤드폰 출력, 슬림 켄싱턴 락
    입력장치 : 백라이트 키보드 풀 사이즈 97키, 터치패드, 지문인식
    오디오&사운드 : HD Audio, DTS & Head-phone X, Stereo speakers(1.5W x2)
    웹캠 : HD웹캠
    색상 : 스노우 화이트
    크기 : 358(W)x228(D)x16.8(H)mm
    무게 : 1,099g

     

     

     

    15.6인치 터치 노트북도 가볍게

     

    LG전자 그램 15ZD990-HX56K(이하, 15ZD990-HX56K)는 15.6인치 초경량 노트북이다.

     

    15.6인치 크기에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지만 무게는 1099g 정도로 매우 가볍다. 2019년형 그램 15의 무게가 1095g인 점을 생각하면 차이가 겨우 4g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 실제 들어보면 거의 체감이 불가능한 정도다. 두께도 모두 16.8mm로 동일하다.

     

    화면 베젤은 최소 6mm로 매우 얇다. 베젤이 얇을수록 화면을 동급 노트북 대비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데, 15ZD990-HX56K가 대표적인 예라고 말할 수 있다.

     

    동급 대비 무게가 가볍고 슬림하지만, 소재는 플라스틱이 아닌 내구성이 뛰어난 마그네슘 합금이 적용됐다. 노트북이 주로 휴대하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면 꽤 이점으로 다가오는 부분이다.

     

    ▲ 전체적인 외관은 간결하게 처리됐다. 흰색 상판에는 ‘gram’ 로고가 적혀져 있으며, 크롬패널이라 빛을 받을 때마다 반짝인다. 스피커는 노트북 하판 바닥에 내장됐다.
    ▲ 키보드 우측 상단에 마련된 전원 버튼에 지문인식 센서가 장착돼, 전원을 켜자마자 바로 로그인된다
    ▲ 키보드 백라이트가 지원됐으며 우측 숫자키까지 포함됐다. 밝기 조절도 할 수 있다.

     

     

    선명하고 섬세한 터치 디스플레이

     

    터치 기능이라는 제3의 옵션이 생기면 상황에 따라 작업속도가 훨씬 빨라진다. 차를 타고 이동할 때, 무릎에 올려놓고 마우스를 쓰기 힘든 환경에서도 특히 유용하며, 각종 이미지 확대부터 동영상 슬라이드 바도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15ZD990-HX56K의 경우 LCD 패널 내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방식으로 터치환경을 구현했다. 덕분에 빛 투과율이 높을뿐더러 빛 반사도 거의 없고 한층 밝고 깨끗한 상태의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터치 방식은 정전식이다. 감압식이 아니라 터치장갑이나 터치펜으로 화면을 누르면 재빠르게 인식하며, 그림을 그리는 등 꽤 정교한 작업도 문제없다.

     

    해상도는 FHD(1920x1080)이며, 전용 힌지가 화면을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줘 손가락으로 툭툭 쳐도 화면이 힘없이 젖혀지지 않았고, IPS 패널이라 옆에서도 잘 보였다.

     

    또한, 디지털카메라, 프린터, 인터넷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sRGB 색역도 96% 지원한다. 일반 노트북이 대개 sRGB 70%를 지원하는 만큼, 사진이나 영상 감상 혹은 각종 편집 작업처럼 색감이 중요한 작업을 할 때 훨씬 유리한 셈이다.

     

    ▲ AIT 기술은 LCD 내부에 터치센서를 삽입하는 기술로, 별도의 커버글라스를 장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 멀티터치를 지원하므로 두 손가락으로 사진 또는 이미지 확대/축소하는 제스쳐도 가능하다.
    ▲ 손가락으로 아이콘을 움직여 플레이하는 퍼즐 게임인 Candy Crush Saga도 지연 없이 빠르게 조작할 수 있었다. 손가락으로 간단한 그림을 그리는 것도 문제없다.
    ▲ 손가락으로 힘줘 화면을 터치해도 쉽게 젖혀지지 않아 안정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작업용으로 적합한 성능과 쉬운 업그레이드

     

    CPU는 인텔 8세대 코어 i5-8265U가 탑재됐다. 코어 i5-8265U는 전 작인 코어 i5-8250U와 비교하면, 4코어 8스레드에 클럭 1.6GHz, L3 캐시가 6MB라는 점은 동일하지만 터보 부스트가 500MHz 정도 더 높다. 그렇기에 15ZD990-HX56K는 단순 문서작업부터 포토샵이나 4K UHD 영상 감상, 온라인 게임까지 쾌적하게 구동해낸다.

     

    쉬운 업그레이드 방법도 장점 중 하나. 메모리는 DDR4 8GB로, 하판 을 열면 확장슬롯이 나타나 메모리를 추가로 꽂아 듀얼채널로 구성할 수 있다. SSD 또한 부착하는 M.2 슬롯이 2개라 차후에 언제든 용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 코어 i5-8265U와 8GB 메모리, 256GB SSD를 탑재해 각종 사무작업, 4K UHD 동영상 플레이, 간단한 온라인 게임을 원활하게 구동한다.
    ▲ 리그 오브 레전드를 해상도 1920x1080, 그래픽 중간으로 설정 후 게임을 즐겨봤다. 평균 69프레임, 최소 51프레임으로 측정됐다.
    ▲ 노트북 뒷면을 열어 M.2 SSD와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다.

     

     

    루종일 거뜬한 대용량 배터리

     

    15ZD990-HX56K는 완충만 한다면 별도의 배터리 충전 없이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내부에 72W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된 덕분이다.

     

    이러한 배터리는 AC 어댑터뿐만 아니라 USB-PD(5V 2A 이상)를 지원한 USB 충전기 및 보조배터리로도 충전된다. 대용량 배터리는 노트북을 쓰는 도중이나 쓰지 않을 땐 타입 C 단자를 활용해 보조배터리로 쓸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노트북으로 스마트폰을 충전하면 느리게 충전되기 마련인데, 15ZD990-HX56K는 고속충전을 지원해 스마트폰을 빠르게 충전해준다.

     

     

     

    기가비트 무선랜과 썬더볼트 3

     

    무선으로도 온라인 게임과 고화질 영상 및 고용량 파일 전송을 한층 쾌적하게 해낼 수 있다. 15ZD990-HX56K는 인텔 최신 와이파이 칩셋인 AC 9560을 탑재해, 초당 최대 1.73Gbps의 속도로 다운로드 속도를 낸다. 유선 기가비트 이더넷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올린 셈이다. 전작의 경우, 최대 867Mbps의 속도를 지원했다.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 3도 탑재했다. 해당 단자에 고성능 외장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면 초경량 노트북으로는 상상하기 어려운 3D 그래픽 성능이 부여되며, 최대 40Gbps의 속도로 고용량 파일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별도의 어댑터 없이 4K, 5K 고해상도 모니터 연결도 문제없다.

     

    ▲ 측면 인터페이스로는 3개의 USB 3.0 단자, USB 3.0 타입C 단자(썬더볼트/급속충전 지원), 음성 입출력 겸용 단자, 외부 영상 출력용 HDMI 단자, 마이크로 SD카드 리더, 도난방지용 캔싱턴락 홀이 마련됐다.
    ▲ 블루라이트를 억제하는 리더 모드와,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하는 ‘Virtoo By LG’ 애플리케이션이 기본 탑재됐다.

     

     

    마치며

     

    필수는 아니더라도 있으면 삶의 질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 노트북에서는 대표적으로 터치 디스플레이를 꼽을 수 있다.

     

    15ZD990-HX56K는 이러한 고해상도 터치스크린를 탑재했음에도 1kg 정도로 매우 가벼운 본체를 유지했다. 여기에 각종작업용으로 적절한 CPU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편의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갖췄다.

     

    게다가, 터치를 지원하지 않는 동급 성능의 노트북(모델명 15ZD990-VX50K)과 가격 차이가 8만 원 남짓에 불과해, 적은 비용대비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가격은 3월 28일 오픈마켓 최저가 기준 1,549,000원이다.

     



    조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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