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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국지인사이드, “전략과 수집형 RPG를 섞은 기분 좋은 신선함이 있다”

    • 매일경제 로고

    • 2019-03-28

    • 조회 :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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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삼국지인사이드’로 모바일 게임 사업에 다시 시동을 건다. 2018년에 모바일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을 출시해서 쌓은 노하우로 신작 ‘삼국지인사이드’를 한국에서 꼭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다. 목표로 잡은 한국 출시일은 4월 3일. 한국 출시를 목전에 두고 게임 사업부 주혜정 실장과 오진영 팀장이 게임 매체 기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좌측이 오진영 팀장, 우측이 주혜정 실장

    ‘삼국지인사이드’는 중국 개발사 환위디지털(上海????科技有限公司)이 소설 삼국지를 소재로 개발한 전략 RPG 게임이다. 중국에서는 ‘묵삼국’(墨三?)이라는 이름으로 2018년 상반기에 출시됐다. 주혜정 실장은 “중국에서는 대규모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일일 사용자(DAU) 20만 명을 돌파했고, 과금을 하는 유저의 비중이 다른 모바일 게임에 비해 높다”라고 밝혔다. 오진영 팀장은 "여러 장르의 익숙한 요소를 적절하게 잘 조합시켜서 꽤 신선한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다른 모바일 삼국지 게임과 다른 점이라면, 유저가 국가의 ‘군주’가 아닌 ‘장수’로 플레이 한다는 점이다. 다만, 유저가 관우나 장비처럼 실제 역사에 등장하는 장수가 되는 것은 아니고, 유저가 가상의 장수로 플레이하면서 다른 유명 장수들을 모아가는 방식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모바일 삼국지 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장수제를 도입한 게임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출시 버전 기준으로 115종 정도의 장수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장수제’를 강조한 만큼 장수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요소가 강조됐다. 전략 게임에 캐릭터 수집형 RPG의 요소가 녹아들어간 것. 따라서, 삼국지에 등장하는 다양한 장수들을 얻고, 성장시키고, 각종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투에서는 장수의 전투력 이외에 병과별 상성과 장수의 고유기술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런 점 때문에 최대한 다양한 장수를 확보할 필요가 있다. 

     

    주혜정 실장은 “초반에 꼭 필요한 장수들이 있는데 그런 장수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저과금 유저나 무과금 유저도 꾸준하게 플레이하면 좋은 장수를 얻을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일반 전투에서는 좋지 않지만 ‘국가전’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장수와 병종도 있으니 이런 요소를 잘 파악하고 장수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전투에서는 장수의 각종 능력치, 병종, 고유기, 부대 배치와 이동 경로 등이 중요하다. 다양한 병종간의 상성이 존재하고, 유저가 부대의 위치와 경로를 지정해서 후면기습 등 섬세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각 장수가 가지고 있는 고유 기술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오진영 팀장은 “비슷한 레벨의 장수로 전투를 했을 때는 이런 다양한 변수들이 더욱 중요해진다. 그리고 적을 잘 유인해서 집중공격을 하는 방식으로 3~4배의 전투력 차이도 극복한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전략 게임의 요소로는 영지관리와 대규모 전투인 ‘국가전’이 있다. 다만, 영지 관리의 경우 다른 전략 게임에 비해서는 간소화됐다고 한다. 영지를 통해 물자를 공급하고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요소 등이 있다. 대규모 PVP인 ‘국가전’은 매일 오후 9~10시에 열리며, 국가전을 통해 세 국가의 영토가 정해지고 참가한 유저는 '국가전'에서만 받을 수 있는 보상을 받는다. 

     

    ????국가전의 밸런스를 잡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보통 삼국지 게임을 하면 위나라, 촉나라, 오나라 세 국가 중에서 유저들이 덜 몰리는 국가가 발생하게 된다. 주혜정 실장은 “이런 경우를 위해서 다양한 보정 장치가 있다. 예를 들면 NPC 세력을 넣어서, 특정 국가의 세력이 너무 강해지면 그 국가 근처에 있는 NPC 세력의 인공지능 수준이 높아지는 식이다. 그리고 전투도 단순히 인원이 많은 국가가 무조건 이기는 방식은 아니다. 전략 전술과 유닛 활용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의외로 오나라가 좋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시 후에 업데이트로는 신규 장수를 추가하는 것과 국가전 등 핵심 콘텐츠를 다듬는 것이 계획됐다. 약 2~3주마다 새로운 장수가 추가될 예정이고, 한 달 주기로 핵심 콘텐츠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게임 사업부의 목표는 2018년에 출시했던 ‘삼국지 블랙라벨’의 성과를 넘어서는 것이다. 주혜정 실장은 “지금까지 다양한 게임을 출시해봤는데, 이렇게 여러 장르의 요소가 잘 어우러진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사업부의 목표는 ‘삼국지 블랙라벨’의 성과를 넘어서서 구글플레이 매출 10위 안으로 진입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진영 사업팀장은 “여러 장르의 익숙한 요소를 잘 모아서, 기분 좋게 신선한 게임이 나왔다. 유저들도 이 기분 좋은 신선함을 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좌측이 오진영 팀장, 우측이 주혜정 실장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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