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스'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스'(감독 조던 필, 수입배급 UPI코리아)는 지난 3월29일부터 31일까지 주말관객수 62만8천656명을 끌어모았다. 누적관객수는 93만6천441명이다.
지난 27일 개봉 직후 정상을 차지한 '어스'는 5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이날 100만 관객수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에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사상 흥행 신기록을 달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기간 '돈'은 주말관객수 60만1천923명, 누적관객수 266만9천663명을 동원하며 2위를 기록, '어스'를 바짝 쫓았다. '덤보'는 주말관객수 17만5천820명, 누적관객수 21만2천837명을 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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