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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포래퍼' 행주 ˝예능 욕심 크다…딘딘 자리 노리고 있어˝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1

    • 조회 : 190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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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래퍼 행주가 예능 프로그램에 욕심을 드러냈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에서 올리브 새 예능프로그램 '노포래퍼'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방송인 문세윤, 래퍼 매드클라운, 딘딘, 행주, 킬라그램, 석정호 PD가 참석했다.

     

    '노포래퍼'는 새로운 것의 아이콘인 래퍼와 오래된 것의 아이콘 노포(오래된 가게)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 세상 핫한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리스펙트'하는 시간을 담는다.

     

    행주는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면 멋있게 포장이 잘 될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랩 가사를 쓰면 너무 진지할 때가 많은데 예능을 하면 좋은 자극을 받는다. 예능인들이 열심히 하셔서 이걸 랩으로 쓰고도 싶다. 예능을 많이 하고 싶다"며 "래퍼 슬리피 형은 이미 누른 것 같고 이제는 딘딘 형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말했다.

     

    한편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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