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엄정화가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정남이 영화 대본 리딩 연습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연습 후 회식을 했다. 배정남은 같이 출연하는 엄정화에게 "'미우새' 스페셜 MC로 한번 출연해달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내가 나가면 어머니들이 딱하게 여길 거다. '왜 결혼 안했냐'고 하실 거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은 "좋은 사람 있는지 알아봐야겠다. 결혼하고 싶냐"고 했고, 엄정화는 "하고 싶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성웅에게 "좋은 사람 없냐"고 물었다.
이상윤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엄정화는 "이제 그런 거 없다. 그냥 나 좋아해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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