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난주 브라질에서 중급 스마트폰 'LG K12 플러스'를 조용히 발표했다. K12 플러스는 LG전자가 MWC 2019에서 발표한 실속형 스마트폰 K40의 해외모델로 알려졌다.
'K12 플러스' 주요 사양은 ▲5.7인치 HD+ 18:9 화면비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미디어텍 Helio P22 프로세서 ▲2GB 램 ▲확장 가능한 32GB 스토리지 ▲3000mAh 배터리를 장착했다.
이밖에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LED 플래시)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PDAF)를 장착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및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MIL-STD 810G) 인증도 통과해 튼튼한 내구성을 제공한다.
'K12 플러스'는 모로코 블루, 플래티넘 그레이, 블랙 색상으로 제공되며 브라질 가격은 1199헤알(약 34만 6천원)이다.
한편, LM-X420N' 모델명을 가진 'K40'는 국내에서 2019년형 'X4'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28일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하고 출시만을 남겨 놓고 있다.
케이벤치 기자 / pr@kben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