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 가자"...'집사부일체' 강형욱, 레오와 눈물의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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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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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형욱은 어린 시절 헤어진 반려견 레오와 재회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동물훈련사 강형욱, 반려견 레오 은퇴식 참석

    [더팩트|박슬기 기자]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어린 시절 헤어졌던 반려견 레오와 재회했다.

     

    강형욱은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어린 시절 헤어진 반려견 레오와 재회해 그의 은퇴식에 참석했다. 레오는 8년 전 경찰견(체쥐견)이 돼 공적인 임무를 수행했지만, 이제 나이가 들어 은퇴하게 됐다.

     

    강형욱은 "동물훈련사들의 월급이 적다. 한 달에 5만 원 씩 받는데, 매녁 10만 원씩 올라서 제가 군대 가기 전에 한 달에 40만 원을 받게 됐다. 당시 살기가 어려워서 레오를 떠나보내야 했다"고 레오와 헤어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는 몸집이 컸고, 제가 건사하기 너무 여력이 없어서 그 친구를 만나게 해준 소장님께 돌려보냈다"고 덧붙였다. 당시 레오의 나이는 2살 반에서 3살 정도로, 이후 1기 체취견으로서 활동했다. 레오는 과학수사대에 소속돼 실종, 조난, 마약 등을 찾는 업무를 했다.

     

    강형욱과 다시 만난 레오는 과학수사대에 소속돼 실종, 조난, 마약 등을 찾는 업무를 했다. /SBS '집사부일체' 캡처

    강형욱은 "저는 처음에 압박하는 훈육법으로 했다. 때리기도 하고, 무섭게 가르쳤다. 그런 과정을 한 몸에 겪었던 게 레오"라며 "레오는 옛날의 강형욱이다. 예전에 했던 제 교육방식을 고스란히 겪었다. 저는 레오를 만나러 가는 거지만 저를 기억하고 있는 옛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거다"라고 했다.

     

    이후 강형욱은 레오를 만나 최종 건강검진을 확인했다. 레오의 신장 등 오장육부는 모두 정상으로 나왔고, 전염병 감염 여부도 이상이 없었다. 다만, 척추에 자란 뼈돌기가 문제였다. 담당의는 "비탈길 같은 데 오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은퇴식에는 레오와 8년간 함께한 김 경위가 편지를 남겼다. 이후 김 경위는 "고생했어. 이제 일하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아"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psg@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박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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