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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 뽑기를 무제한으로, 6개월 간 방치된 베스파 ‘킹스레이드’ 버그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1

    • 조회 : 449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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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스레이드'에 심각한 버그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카페)

    베스파 ‘킹스레이드’에 큰 악재가 터졌다. PvP를 통해 모은 포인트로 유료 확률형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에서,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고도 무제한으로 유료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있었던 것이다. 문제 자체도 크지만 버그가 발생한 시점이 작년 9월이기에 기간도 상당하다. 무려 6개월 넘게 유저들에게 큰 타격을 입히는 버그가 방치된 셈이다.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영광의 리그 상점’이다. PvP ‘영광의 리그’를 통해 모을 수 있는 휘장을 사용하면 유료 장비 뽑기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문제는 ‘휘장’을 소모하지 않고도 무제한으로 ‘유료 장비 뽑기’를 구매할 수 있는 버그가 생긴 것이다. 이에 대해 베스파는 “해당 버그는 ‘영광의 리그’ 상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물건을 구매했을 때 ‘정말 구매하시겠습니까?’라는 확인 팝업에 뜨는 1초 미만의 순간에 상품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재현됐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문제의 버그가 발생한 시점은 작년 9월이라 설명했다. 커뮤니티 내에서는 작년 6월부터 버그가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대해 베스파는 “영광의 리그가 추가된 시점은 작년 8월이며 버그가 확인된 시점은 작년 9월이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제가 발생한 ‘영광의 리그 휘장 상점’ 외에 다른 게임 내 상점도 확인해봤으나 동일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야기한 ‘유료 장비 뽑기’는 ‘킹스레이드’를 즐기는 유저 대부분이 많이 이용하는 상품이다. 이처럼 주요한 상품을 현금 및 관련 포인트 소비 없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문제가 누적된 기간이 6개월로 확인되며 피해 규모 역시 상당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그 기간 동안 게임에 결제한 유저에 대한 보상과 함께, 버그를 악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한 게이머에 대한 확실한 처벌도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베스파는 ‘영광의 리그 휘장 상점’을 임시적으로 닫고 관련 문제를 수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당한 방법으로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에게도 제재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베스파는 “해당 버그의 상황 재연, 피해 규모, 악용 건수 등을 데이터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재 가이드라인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요 매출원 ‘킹스레이드’에 대규모 유저 이탈이 예상되는 악재가 터진 베스파는 4월 1일 오후 1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9.27% 하락한 2만 5,9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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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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