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박인비(31)가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6위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위에서 6위로 도약했다.
박인비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 결과 이번주 세계랭킹에서 두 계단 오른 6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성현(26)은 자신의 자리를 그대로 유지했다. 그는 KIA클래식에서 박인비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했다.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2위 이민지(호주)가 3위,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4위에 각각 자리했다.
올 시즌 LPGA투어 상금 및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인 고진영(24)은 5위에 랭크됐고, 유소연(29)은 5위에서 7위로 하락했다.
/김형태 기자 tam@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