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루피&나플라가 새 싱글로 돌아온다.
메킷레인레코즈 소속 루피와 나플라가 듀오로 활동 중인 루피&나플라는 4일 오후 6시에 새로운 싱글 '얼음왕'을 발표한다. '얼음왕'은 이들이 준비 중인 EP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이다.
'얼음왕'은 나플라의 신나는 박자감과 루피의 밀고 당기는 플로우가 합쳐져 이전 Rough World, 사과상자 등을 통해 보여준 둘의 케미가 더욱 돋보이는 곡이다. 또 지난번 발표한 싱글 '워크 업 라이크 디스(Woke Up Like This)'에 이어 루피&나플라 EP 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 곡이기도 하다.
앨범 아트워크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기도 했었던 일러스트레이터 SAMBYPEN(김세동)이 맡아서 진행했다.
루피&나플라는 앨범 발매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 '덤덤', 블랙핑크 '휘파람' 등 대형 아이돌 그룹의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박재범, 딘, 하온 등 힙합 아티스트들과도 활발한 영상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FLIPEVIL(서동혁 감독)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다.
최근 루피와 나플라를 포함한 메킷레인레코즈는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되는 SXSW(South by Southwest)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미국 무대를 펼쳤으며 그 무대를 통해 최초로 '얼음왕'을 선보였다.
루피&나플라는 메킷레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고 있는 '루플라 시즌2(LooFla Season 2)' 다큐멘터리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일상을 나누면서 소통하고 있다.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