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명관 작가 '뜨거운 피', 촬영 돌입…정우 "가슴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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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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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천명관 작가의 감독 데뷔작인 영화 '뜨거운 피'가 대장정을 시작했다.

     

    2일 투자·배급사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는 '뜨거운 피'(감독 천명관, 제작 고래픽처스)의 최종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지난달 28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알렸다.

     

    '뜨거운 피'는 부산의 변두리 구암에서 나고 자란 한 남자가 생존을 위해 조직 간의 치열한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정통 누아르 작품이다. 제22회 한무숙문학상 수상작인 김언수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영화 '재심' '히말라야' 그리고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에서 진솔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정우가 주연을 맡고 김갑수, 최무성, 윤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했다.

     

    만리장 호텔의 지배인이자 부산의 변두리 항구도시 구암을 장악하고 있는 조직의 중간 간부 희수 역으로 캐스팅된 정우는 사랑하는 여인과 단출한 삶을 꿈꾸지만, 구암을 둘러싼 조직들 간의 팽팽한 긴장 속에 흔들리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다채로운 희로애락의 표정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강철비'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김갑수는 만리장 호텔의 사장이자 항구도시 구암의 보스로 불리는 손영감 역으로 분해, 그의 오른팔인 희수 역 정우와 함께 구암 실세력의 강렬한 시너지를 선보일 것으로 시선을 끈다.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사랑 받은 최무성은 구암에 위협을 가하는 새로운 실세 용강 역으로 무자비한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계획이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아수라'의 윤지혜는 희수의 연인으로, 세상의 밑바닥에서 거칠게 삶을 꾸려온 여인 인숙 역을 맡아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낼 예정이다.

     

    정우는 "가슴 뛰는 캐릭터를 만나게 돼 기쁘고 개인적으로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기에 기대가 크다"고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김갑수는 "인생의 명치를 때리는 대사들과 진득한 삶이 녹여진 작품이다.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탄탄한 시나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고 최무성은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됐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아 설레고 기쁘다"고 전했다. 윤지혜는 "배우들과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연기를 위해 노력하겠다. 강렬한 느와르인 만큼 다치는 사람 없이 무사히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회의 부조리 위에 다양한 인간 군상을 가감 없이 그려내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 작가 천명관은 "뜨거운 이야기다. 동명 원작소설 '뜨거운 피'가 담아낸 정통 느와르의 서사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며 첫 연출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한편 '뜨거운 피'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간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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