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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쉐, 스포츠카의 전설 911..반세기의 진화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2

    • 조회 : 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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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911 (Ur-911~992)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르쉐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전설로 불리는 911이 8세대로 돌아왔다.

    2일 독일 아우토빌트는 8세대 911의 출시를 맞이해 대표적인 모델들을 간략히 되짚어 봤다.

    포르쉐 911은 그 이름으로도 모든것이 설명되는 하나의 아이콘이자, 스포츠카의 대표적 모델로 불린다. 첫 시작인 356에서부터 8세대 911에 이르기까지 반 세기 넘게 이어져온 전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진] G-model 911



    Ur-911(1965)는 현재 근육질의 최신 모델들과는 조금 다른 우아한 선들로 이루어진 초대 911은 리어 엔진을 탑재한 디자인 특징을 뚜렷히 보여준다. 오늘날의 기준에서 평범한 수치로 이루어진 성능은 당시에 스포츠카로 불리기에 손색없는 모습이다. 최고출력 130마력의 엔진과 차체 중량 1080kg의 가벼운 무게덕에 시속 100km/h까지 9.1초의 가속성능, 최고속도 210km/h를 기록했다.

    [사진] G-Modell: Carrera 3.2 Coupe (1989)



    G-Model(1989)은 1세대 모델보다 더욱 강력한 외모로의 변화한 G모델은 현재까지도 포르쉐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량이다. G모델은 큰 도약을 의미하며, 초기 2.7리터를 시작으로 3.2리터 최고출력 231마력을 거쳐 3.3리터 터보엔진의 탑재로 최고출력 330마력까지 상승했다. 드라이빙의 순수함을 잃지 않기 위해 핸들링 성능의 향상에 힘썼으며,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넓은 타이어와 전폭을 늘려 대응했다.

    [사진] 964: Carrera 4 Coupe ″30 Jahre 911″



     

    964(1993) 코드네임 964는 당시 현대적인 요소들을 담아 새로 설계됐다. 4륜구동 장치가 적용됐으며, 이중 점화 시스템, 고래 꼬리를 닮았다고 이름 붙여진 테일 스포일러와 매끄러운 루프라인을 자랑했다. 기존의 토션빔 전면 서스펜션은 맥퍼슨 스트럿 방식으로 교체되었고 최신식 ABS와 파워 스티어링도 적용돼 이전보다 더 스포티한 드라이빙이 가능했다. 최상위 모델인 터보S 라이트웨이트(Lightweight)는 현재 GT2의 조상격 모델이다.

    [사진] 993: Carrera Coupe (1997)



    993(1997)은 1세대 모델이 등장후 30년이 흐른 시간동안 코드네임 993으로 진화한 911은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과 개선된 전면 맥퍼슨 서스펜션과 리어의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리어엔진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새로 설계된 차체는 이전보다 매끄러운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터보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408마력의 강력한 파워로 스포츠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사진] 996: Carrera 4 ″Millennium″ (2000)



    996(2000) 코드네임 996은 그동안의 공랭식 엔진에서 수랭식 냉각방식으로 전환된 첫번재 911이다. 포르쉐 팬들의 반대에도 더욱 강력한 성능을 위한 과감한 결정이었다. GT카로서의 매력을 더하기도 한 996은 실내공간의 확장으로 승차감을 대폭 향상시켰다. 185mm 전장의 증가와 80mm 길어진 휠베이스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터보라인업을 확장시킨 GT2와 자연흡기 엔진의 성능을 향상시킨 GT3까지 다양한 모델들이 출시됐다.

    [사진] 997: Targa 4 (2006)



    997(2006)은 996에서 잠시 벗어났던 원형 헤드램프의 복귀와 일상에서의 편안함을 향상시켜주는 액티브 서스펜션의 적용으로 GT카로서의 매력을 더한 997은 매일매일 탈 수 있는 스포츠카로 손색이 없었다.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듀얼클러치 변속기(PDK)의 적용으로 한층더 세련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했다. 24개의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한 997은 마지막 단계에서 스피드스터와도 같은 역사적 모델도 출시됐다.

    [사진] 991: Carrera S ″50 Jahre 911″



    991(2013)은 7년의 기간동안 총 21만7930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991은 당당히 포르쉐의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오름과 동시에 2013년 50번째 생일을 맞이했다. 페이스리프트 버전에서는 기존의 자연흡기 엔진에서 터보엔진으로의 중대한 전환을 맞이했다. 엄격해지고 있는 배기가스 규제를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사진] 992: Carrera S (2019)



    992(2019)는 새롭게 8세대로 진화한 코드네임 992는 그동안의 전작들보다 더 빠르고 더 편안한 스포츠카로 돌아왔다. 개선된 서스펜션으로 조향의 민첩함은 증가됐으며, 8단 PDK와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더욱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실내의 5개 원형 계기판은 중앙에 엔진 회전수를 제외하고 모두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변경됐다. 디지털화로 본격적인 변화를 꽤한 992는 전세계 포르쉐 팬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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