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TV조선이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故장자연이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2일 한겨레신문은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가 故 장자연과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새로운 진술을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진상조사단)이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TV조선은 "방정오 TV조선 전 대표가 故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ㅎ씨와 ㅇ씨도 그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