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진영이 괴한이 자신의 집을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1일 방송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는 이안(박진영 분)이 누군가 자신의 집을 침입했다는 것을 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안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다 괴한이 집에 들어가는 영상을 본다. 이안은 집을 다니며 없어진 것이 없냐 살피지만 찾지 못한다.
이 사실을 안 강성모(김권 분)는 경비실에 괴한이 집에 들어온 시간의 CCTV를 보자고 요청하지만 경비원은 "그 시간에 고장 신고가 들어와 CCTV를 잠시 멈춰서 녹화가 안됐다"고 한다.
강성모는 의도적으로 누군가 고장 신고를 했다고 추리하고, 집으로 들어가 살펴보던 중 자신의 어렸을 때 사진이 없어진 것을 발견한다. 그 사진은 엄마와 찍은 사진이었다.
강성모는 "내가 왜 돌아온 줄 아냐"고 한다. 강성모는 어렸을 때 이안을 놔두고 보육원을 떠났다 돌아왔다. 강성모는 "모든 것을 잊고 살려고 미국에 갔다. 그런데 돌아온 이유는 그 놈을 잡아 내 손으로 죽이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의 초능력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