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 5G 요금제 인가 완료… 통신비 부담 심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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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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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artPC사랑=이철호 기자] SK텔레콤이 제출한 5G(5세대 이동통신) 요금제가 인가됨에 따라 빠르면 다음 주부터 5G 요금제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새 요금제 적용에 따라 5G 고객의 통신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SK텔레콤의 5G 요금제를 최종 인가하고 해당 업체에 통보했다. 이는 지난 25일 SK텔레콤이 5G 요금 인가를 신청한 지 나흘 만에 이뤄진 일이다. 같은 날 KT와 LG유플러스도 5G 요금제를 신고 완료하면서 4월 5일부로 예정된 세계 최초 5G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5G 요금제가 기존 4G 요금제에 비해 비싸게 책정된 것으로 알려져 반발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5G 요금제에서 가장 저렴한 구간은 월 55,000원 대 구간으로 데이터 8GB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75,000원/150GB ▲95,000원/200GB ▲125,000원/300GB 등으로 구성됐다. 기본제공 사용량을 소진하면 속도제한이 걸린다. LG유플러스와 KT의 요금제도 SK텔레콤과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 5G 요금제는 기존 4G 요금제에 비해 비싸 통신비 부담이 심해질 것으로 우려된다. <출처-참여연대>

    SK텔레콤은 지난 5일, 7만 원대/100GB를 시작으로 하는 5G 요금제를 신고했으나 중저가 요금제가 없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저해될 수 있다는 이유로 반려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된 요금제 역시 3~4만 원대의 요금제가 없어 이 요금제가 굳어질 경우 5G 고객은 더 비싼 요금을 주고 5G를 이용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5G 스마트폰의 가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10 5G의 경우 256GB 모델의 출고가가 1,397,000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갤럭시S10 + 512GB 출고가가 1,397,000원임을 감안하면 기기 가격이 비싸진 셈이다. 그만큼 5G 고객의 통신비 부담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다.

     

    참여연대는 5G 요금제 심의에 대해 “통신의 공공성을 망각하고 기업의 이윤 창출에 손을 들어준 결정이 아닐 수 없다”면서 “‘최악의 부익부빈익빈’ 요금제를 견제해야할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가 다수결로 깜깜이 심의처리한 것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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