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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5G 슈퍼플랜 3종’ 출시...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 해외 톡 무제한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2

    • 조회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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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홀릭] KT가 오는 4월 5일 본격적으로 5G 서비스를 시작한다. 2017년 2월 27일 MWC 2017에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선언한 지 2년 1개월여, 767일 만이다. 이에 앞서 KT는 차별화된 초능력 서비스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데이터생활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슈퍼플랜 요금제를 공개했다.

     

    KT(회장 황창규)가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의 생활을 180도 바꿔 놓을 혁신적인 5G 서비스와 슈퍼플랜을 포함한 4종의 5G 요금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세계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5G 서비스를 제공해 대한민국 5G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다.

     

    KT는 오는 5일 업계 최초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KT 5G 슈퍼플랜’을 출시한다. 슈퍼플랜은 베이직·스페셜·프리미엄 3종으로, 세 요금제 모두 속도제어 없이 데이터를 완전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무엇보다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전세계 185개국에서 로밍 데이터 무제한 혜택을 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 ‘데이터 선택’과 ‘데이터ON(온)’ 요금제와 같이 유?무선 음성통화 및 문자는 기본 제공한다.

     

    먼저 ‘슈퍼플랜 베이직’은 월정액 8만원(이하 부가세 포함)에 5G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LTE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데이터ON 프리미엄(8만9천원)’ 대비, 9천원 더 저렴한 가격으로 5G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로밍 데이터를 최대 1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100Kbps는 카카오 톡 등 메신저 서비스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스페셜’과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각각 월정액 10만원, 13만원으로 ‘데이터 완전 무제한’은 물론, 월 최대 8만8,000원 상당의 VVIP 멤버십과 4,500원 상당의 단말 분실파손 보험(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슈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는 해외에서도 최대 3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로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Mbps는 HD(고화질)급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속도다.

     

    ‘슈퍼플랜 3종’ 요금제는 선택약정과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통해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 시, 매월 6만원(베이직), 7만5천원(스페셜), 9만7,500원(프리미엄)을 부담하면 되고, 선택약정과 함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매월 4만원(베이직), 5만원(스페셜), 6만5천원(프리미엄)만 부담하면 된다.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5G 고객을 위해 ‘5G 슬림’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슬림은 월정액 5만5,000원에 매월 8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1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데이터ON 톡(월 3GB, 4만9,000원)’과 비교하면 6,000원을 추가 부담 시 2.7배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4만1,250원만 부담하면 된다.

     

    KT가 5G 상용화에 맞춰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인 배경은 5G 시대에는 초고화질(UHD) 영상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콘텐츠가 늘어나면서, 고객의 데이터 소비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에 KT는 고객이 걱정 없이 마음껏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5G 데이터를 100%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슈퍼플랜 요금제를 준비했다.

     

    KT는 5G 시대에 걸맞게 멤버십, 기기변경, 제휴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KT는 5G 상용화와 함께 멤버십 VVIP 등급을 신설했다. VVIP는 슈퍼플랜 스페셜?프리미엄 가입자와 연간 200만원 이상 쓴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년 1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매월 ▲뚜레쥬르 케이크 무료(최대 3만원) ▲CGV 1Day 무비패스(평일 본인 최대 5편, 동반 1인 편당 7,000원) ▲아웃백 3만원 할인(6만원 이상 결제 시) ▲서울랜드(자유이용권 2인 무료) ▲인천공항라운지(본인 무료, 동반2인 30% 할인) 중 통합 1회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했다. 생애 최초 5G 단말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KT 5G 슈퍼체인지’, ‘48개월 단말 할부’, ‘슈퍼렌탈’ 등을 선보였다.

     

    ‘KT 5G 슈퍼체인지’는 가입 24개월 후 사용하고 있던 갤럭시S10 5G 단말기를 반납하고 갤럭시 신규 단말기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월 이용료는 4천원(부가세포함)이며, 8만원 이상 5G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멤버십 포인트 100% 차감으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또한 KT는 고객의 장기할부 이용 비중의 증가와 5G 단말에 대한 가격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48개월 할부도 통신사 최초로 선보였다. 출고가 1,397,000원인 갤럭시 S10 5G(256G) 모델을 48개월 할부로 구매하면, 월 할부금이 32,750원으로 24개월 할부 월61,850원보다 월 납부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을 매년 바꾸는 고객을 위한 ‘슈퍼렌탈’도 선보였다. 갤럭시S10 5G(256G)를 1년 대여할 경우, 24개월 할부금인 월 6만1,850원(연 5.9% 분할상환수수료 포함)보다 저렴한 월 5만9,35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렌탈 이용 기간 동안에는 최대 30만원 한도로 보장되는 파손보험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KT는 항공사 마일리지처럼 KT 유무선상품에 가입한 가족들의 제휴 포인트를 합산해 단말 구매할인을 받을 수 있는 ‘패밀리 포인트’ 프로그램도 내놓았다. 또한 갤럭시 S10 5G 단말을 구매한 고객이 RCS 앱인 ‘채팅’에서 챗봇과 간단한 퀴즈를 풀면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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