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3세대 라이젠의 엔지니어링 샘플 등장 소식에 이어, 기가바이트에서 준비 중인 3세대 라이젠 대응 X570 칩셋 메인보드 리스트가 확인되었다는 내용을 전해 드리게 되었다.
EEC를 통해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기가바이트는 3세대 라이젠 대응을 위한 상위 모델 칩셋인 X570을 사용해 7종의 제품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중에는 게이밍 브랜드인 어로스(AORUS) 제품군이 6종이며, 일반 게이밍 모델 1종으로 구성된다.
추가로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 대응을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X499 칩셋 메인보드도 3종이 확인되었다. 디자이네어 EX-10G 모델은 이름에서 10Gbps 이더넷 지원이 파악되며, Xtreme WaterForce는 전원부와 CPU, 칩셋 일체형 워터 블록 지원이 예상된다.
3세대 라이젠은 2019년 중순 출시가 예정되어 있지만, 3세대 라이젠 스레드리퍼는 같은해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아직 뚜렷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