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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롤챔스 스프링 정규리그 MVP 1위 그리핀 '쵸비' 정지훈

    • 매일경제 로고

    • 2019-04-01

    • 조회 : 735

    • 댓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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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규리그 MVP 및 미드 KDA 수상자 그리핀 '쵸비' 정지훈 /라이엇게임즈 제공

    라이엇게임즈 "포지션별 KDA 1위, 탑 제외 그리핀 독식"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리핀 '쵸비' 정지훈이 MVP포인트 1300점으로 정규리그 MVP로 선정됐다. 막판까지 1위 자리를 놓고 킹존 드래곤X '데프트' 김혁규와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MVP로 뽑히며 단독으로 수상하게 됐다. 부상으로 500만 원이 지급된다. '쵸비' 정지훈은 정규리그 한때 104라는 전무후무한 KDA를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전설 '페이커' 이상혁의 뒤를 잇는 차세대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는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된 '2019 스무살우리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스프링' 정규리그 90경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록들을 1일 공개했다.

     

    포지션별로 안정적인 활약과 팀에서의 평균적인 기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인 KDA 수상자도 발표됐다. KDA는 킬과 어시스트 횟수를 더한 뒤 데스 횟수로 나눈 수치다. 집계 결과 탑 포지션을 제외한 정글·미드·원거리 딜러·서포터 포지션을 모두 그리핀이 휩쓸었다. 탑 포지션은 정규리그 후반부 들어서면서 더욱더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SK텔레콤 T1 소속 '칸' 김동하(4.15)에게 돌아갔다. 정글은 그리핀 '타잔' 이승용(9.13), 미드는 그리핀 '쵸비' 정지훈(10.70),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 역시 그리핀 '바이퍼' 박도현(8.70)과 '리헨즈' 손시우(8.33)가 KDA 1위를 차지했다. 각 포지션 별 KDA 1위를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부상으로 200만 원을 준다.

     

    최다 킬 부문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 T1 '테디' 박진성 /라이엇게임즈 제공

    최다 킬 부문에선 SK텔레콤 T1 '테디' 박진성이 44경기에서 161킬을 쓸어 담으며 1위를 기록했고 149킬을 기록한 젠지 '룰러' 박재혁은 그 뒤를 이었다. 그리핀 '바이퍼' 박도현은 143킬로 3위를 차지했다. 최다 어시스트 부문에선 그리핀 '리헨즈' 손시우가 348 어시스트로 최고 도우미로 등극했다. 2위는 킹존 '투신' 박종익이 316 어시스트, SK텔레콤 T1 '마타' 조세형은 313 어시스트로 3위를 차지했다. 최다 퍼스트 블러드 킬은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정글러 포지션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는 무려 11킬을 기록한 SK텔레콤 T1 '클리드' 김태민이었다. 공격적인 동선과 과감한 판단의 결과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핀 '타잔' 이승용과 아프리카 프릭스 '드레드' 이진혁이 9킬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시야 싸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와드 설치와 제거 횟수 부문에선 서포터와 정글 포지션의 선수들 기여도가 눈에 띈다. 와드 설치 횟수에선 샌드박스 게이밍 '조커' 조재읍 선수가 18경기에서 2869번으로 선두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마타' 조세형이 2656번, 젠지 '라이프' 김정민이 2553번으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와드 제거 횟수는 정글러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젠지 '피넛' 한왕호가 952회로 1위, 샌드박스 게이밍 '온플릭' 김장겸이 908회로 2위, 퍼스트 블러드 킬 1위에 빛나는 '클리드' 김태민이 865회로 3위였다. 상대방이 눈치 채지 못하게 움직이길 요구받는 포지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대방에게 얼마나 화력을 퍼부었는지 알 수 있는 '분당 가한 피해량'은 원거리 딜러들의 차지였다. '데프트 엔딩'이란 표현이 나올 정도로 믿음직한 플레이를 보여준 '데프트' 김혁규가 1위로, 세트당 평균 636의 분당 피해량을 상대방에게 퍼부었다. '테디' 박진성도 만만치 않은 507 분당 가한 피해량으로 2위를 기록했고 '룰러' 박재혁이 539로 뒤를 이었다. 특이하게도 담원 게이밍의 '너구리' 장하권은 탑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캐리형 챔피언을 자주 선택해 상대방에서 535의 분당 피해량을 입히며 4위에 올랐다.

     

    2019 롤챔스 스프링은 정규리그를 마감하고 포스트시즌과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 두고 있다. 정규 리그 1위 팀인 그리핀이 결승전에 직행한 가운데, 정규 리그에서 2~5위를 차지한 네 팀 중 와일드카드전(3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5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7일)를 거쳐 최종 승리를 차지한 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게 될 예정이다.

     

    shaii@tf.co.kr

     



    최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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