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 '차'는 어떤 존재입니까?
제게는 저희 가족을 가고자 하는 곳으로 데려다주는 이동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즉, 편리한 소모품 정도입니다.
차량관리? 주기적인 세차? 광택? 흠집?
다 부질없는 짓이라고 생각하는 1인 이라는 의미죠...^^
차량구매(2015년 9월, 카니발 9인승)후 3개월만에 측방도어를 쓱~~긁어 먹었어도
아직까지 특별한 조치없이 그냥 다니는 사람이니 아실만 하겠죠?^^;
하지만 저희 아이들의 말에 저의 마음이 흔들립니다.
"아빠 차 타기 싫어"
"아빠 차 너무 더러워~"
ㅋㅋㅋ
아이들이 저렇게 얘기할 정도면 다른 사람은 뭐라 생각할까요?
그래서 좋은 기회에 폴리쳐커버 세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여러분과 공유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먼저, 구성품 부터 확인할께요~
1. 먼지털이
2. 극세사 타월2장
3. POLITUR COVER
4. Polish Cover & Boat Cleaner
먼지털이는 새거니까 잘 닦이겠죠?ㅋㅋ
그래도 한 번 실험해 보았습니다.
별로 차이가 없다고요? 아니에요.
딱 1번! 1번 위 아래로 쓸어내렸을 뿐인데 눈에 보이는 더러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제 카메라가 따라주지 못하는 느낌이네요..ㅜㅠ
다음은 Polish Cover & Boat Cleaner 입니다.
마침 아침에 누군가 고맙게도 제 차를 쓱~~긁고 도망가버렸습니다.
흰색 차량임이 틀림없는데 연락도 메모도 없이 그냥 도주했네요..
블박영상으로 찾을 수 있기를 기원해주세요~ㅜㅠ
일단 Polish Cover를 볼께요.
보시다시피
날파리, 다른차 페인트, 약한 분진, 주차장 기둥에 긁힌 페인ㅌ 등이 잘 지워집니다.
제 차가 마침 다른차 페인트에 긁혔으니 바로 비교해드립니다.
먼저, 긁고 간 제 차를 보시죠~
여러분도 맘이 아프시죠?
차를 그닥 사랑하지 않는 1인이지만, 이 상태를 보니 맴이 안좋네요.
그래도 제게는 Polish Cover가 있으니까...
설명서대로 극세차 천에 소량을 묻혀서 문질문질 해봅니다.
한 두번 문지르니 묻었던 페인트 가루(?)같은건 바로 없어지네요.
하지만 베이스에 있는 끈적한 스티커똥 같은 것들이 선을 따라 묻어있어서
갑자기 소심모드..
계속 닦으면 스크래치 생길수도 있다고 했는데...해도 될까?
에이 모르겠다...그냥 GoGo~~
아주 깨끗하게 잘 지워졌네요.
조금 힘을 주어서 박박 닦아내니 스티커똥 같은 것들이
피부의 때 처럼 벗겨지네요...
휴~~다행..
이렇게 간단히 정비소에 가지 않고 셀프로 정비 완료~~
깜쪽같쥬?
라고 하고 싶지만 그 정도는 아니고요
눈에 아주 거슬릴정도는 아니네요.
문 뒤의 페인트 벗겨진 부분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고요.
그래도 5분정도 투자해서 닦은건데 저 정도면 아주 만족입니다.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정성스레 몇 번 더 닦으면 더 깨끗해질거라고 확신합니다.
아직 광택제(POLITUR COVER)는 사용전이라
일요일에 애들 동원해서 차 닦아보고 2차로 글 올릴 수 있도록 해볼께요~^^
<총평>
간단한 스크래치나 이물질은 아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비교적 힘들이지 않아도 잘 스티커똥 같은 점액질 물질들도 잘 닦인다.
하지만 깊게 패인 흠집은 한계가 있으니 100% 커버를 원할 시는 공업사로~~
이상 에누리 체험단에서 제품을 제공받고 실사용후 올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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